한국시낭송가협회 ‘제17회 전국 성인 시낭송대회’

한국시낭송가협회 ‘제17회 전국 성인 시낭송대회’
- 황금찬 원로시인 백수연기념행사 앞둔 의미 깊은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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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낭송가협회(회장 김문중)에서는 지난13일 서울광진구에 위치한 광진문화원 공연장에서 ‘제17회 전국 성인 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시를 통해 풍부한 감성, 밝은 생활, 언어의 순화 등에 목적을 두었으며 전국에서 모인 39명의 참가자들이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음성으로 문학의 꽃이라 불리는 시를 낭송해 주목을 받았다.

[황금찬 원로시인]

[황금찬 원로시인]

 

[심사위원석]

[심사위원석]

 

특히 지난 9월초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한 후백 황금찬(만97세) 원로시인의 백수연 기념행사에 즈음해 행사가 열려 대회의 의미가 깊었다는 평을 참가자들로부터 받았다.

행사말미에서는 특별 순서로 피아노반주와 바이올린, 플롯의 경연순서가 막을 올리면서 전 대회 대상을 받은 수상자들로 구성된 낭송의 시간 ‘후백정원’이 연출 돼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박수세례를 받았다.

[역대 대상을 수상한 시인들이 펼친 '후백의 정원'은 많은 박수세례를 받았다]

[역대 대상을 수상한 시인들이 펼친 ‘후백의 정원’은 많은 박수세례를 받았다]

 

[시낭송 대회의 모습]

[시낭송 대회의 모습]

 

또한 한국시낭송가협회 김문중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합창순서도 이어져 대회장은 한때 화기애애한 축제의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시를 사랑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한 대회였으며 대상을 비롯해 금·은·동상을 수상 받은 시상자들은 상장과 시낭송가증서 및 부상이 수여됐다.

이날 전북부안에서 출전한 구향자 씨가 심옥남 시인의 『나방이』를 낭송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문중 회장과 한국시낭송가협회 합창단]

[김문중 회장과 한국시낭송가협회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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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시낭송가협회는 후백 황금찬 시인의 백수연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조성금 추진 계획안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추진계획행사 주요프로그램은

1) 황금찬 시인 시 전집 필사본 출간

2) 황금찬 시인 명시 100선 낭송집 출간

3) 황금찬 시인의 다큐멘터리 상영

4) 황금찬 시인 시 가곡 BEST 합창의 무대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황금찬 원로시인의 기념행사에 동참할 시인이나 문학인은 한국시낭송가협회 고경자 추진위원장 010-3783-1659 또는 김문중 회장 010-3730-3611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북부안에서 출전한 구향자 씨가 심옥남 시인의 『나방이』를 낭송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전북부안에서 출전한 구향자 씨가 심옥남 시인의 『나방이』를 낭송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시낭송가협회는 1992년 재능 시사랑 어머니회를 김문중 회장이 설립하면서 현재는 백양문학회 시낭송회가 매월 열리고 있다.

특히 중국 연길 윤동주 연구회와 감성을 위한 시낭송 교류 MOU를 체결했으며 전·의경 감성치안을 위해 서울지방경찰청과 MOU를 체결하는 등 대내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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