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2009년 출발을 향한 아침
떠오른 태양을 보며 간절한 소망을 염원하셨는지요?
숨가쁜 2008년이 이제 과거의 시점으로 변했다는 것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 시간입니다.

모조록 기축년한해 소원하시는 계획 잘 이루시라고,
한국시낭송가협회 시천사들이 열심히 여러분 곁에서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송년세미나를 통해 발표된 분임토의에서 백양문화회의 좀더 질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올해는 문제점을 시정해 가는 실천의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문학회는 국제펜클럽 부이사장이신 이길원 시인의 문학강연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시 철조망에걸린 편지는 이미 협회 많은 시인과 낭송가분들이 애송시로 기억되고 있어
이길원 시인을 가까이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명강의의 지존이라는 호칭이 붙을 만큼 이길원시인의 시세계는 참으로 깊고 신비롭습니다.
2009년 첫문학회에 꼭 참석하시어  깊고 신비로운 이길원시인의 시세계를  여러분 시의세계에
가득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문학회 시낭송회는 송년세미나에서 기획되었던 황금찬 선생님의 영상집 2번째 촬영으로,
협회회원의 낭송모습과 개인인터뷰를 하고자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시어 원고를 준비하여, 원고코너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


* 일             시: 2009년 1월19일 월요일 11:00 ~13:00
* 장             소: 광진문화원 공연장 F1층 (강변역 테크노마트 뒷편]

* 원 고 제 출 법:  1. 형식 시 또는 수필 1편씩
                            주제: 후백 황금찬선생님은 (            ) 이다.
                        
                         2. 5줄로쓰는 간단한 인터뷰 문구
                              주제: 나는 (           )이다.


* 원고마감일: 1월10일 토요일[ 백양문학 원고코너 올리세요 ]    

* 원고 향후 용도: 제6사화집 동인지에 1월 제출물 수록예정


* 촬영 계획: 각자 준비한 제출원고,1.2를 무대에서 낭송하는 모습 촬영예정.

* 의        상:  단정한 의상으로 준비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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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원 시인 약력


1944년 충북 청주 출생

청주고, 연세대 졸

월간 『주부생활』편집부장 역임

1977년 유신말 필화로 퇴직(이후 절필)

1990년 월간『시문학』으로 작품활동 재개

한국현대시인협회 사무국장, 상임이사 역임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기획위원장 역임

현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부이사장

시집 『은행 몇 알에 대한 명상』 『어느 아침 나무가 되어』 『계란껍질에 앉아서』
       『하회탈 자화상』『이길원 영시집』 발간“Poems of Lee Gil-Won”

공저 『나뭇잎처럼 앉아 있는 시간들』외 5권


홈페이지: http://cafe.daum.net/egilwon



                                                                                           편집국장 박상경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