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시와 음악이 춤추는 밤"

11월 1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명동 꼬스트홀에서 공연이 시작된 후 축복의 선물인양 하늘에서 첫눈이 내렸습니다.
시낭송가로 결성된 합창단의 결고운 노래소리와 고사리같은 어린이들이 반짝이는 눈망울로 한 호흡을 하며 합송을 하고, 부모님은 자녀에게 아이들은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는 시낭송은 가슴 찡하게 울림이 와 눈물이 흐르고, 시와 영상에서는 관객과 한마음으로 교류, 신랑이 급하게 옷갈아 입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관객들은 한방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제 1회때부터 5회때까지 지켜본 친구의 평은 요번 공연은 그렇게 화려하지도, 지루하지도 않게 시간가는 줄 모르게 감명깊게 감상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요?

요번 공연준비로 밤 낮으로 애쓰신 협회장님, 편집국장, 사무국장, 백양문학회 총무, 이분들께 감사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회원님들의 노고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한국시낭송가협회 부회장 안초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