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셨음 정말 좋았을 텐데요...
6층 스카이라운지 전면유리로~
동해의 넘실대는 포말을 바라보며 느꼈던 그 가슴벅찬 감격~
바다와 시와 음악이 함께한 너무도 아름다운 송년행사였어요~

용기와 희망을 가득 안고 돌아온 저에겐 너무도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샘과 함께 했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요?  너무 아쉬워요.
어서 건강 좋아지셔서 다음에는 꼭 함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