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아름다운 시 한편이

아픔과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촉촉한 마음

영원과 행복이 되고

축복을 주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웃과 충분히

나눌 것이 많은 부자임을 잊고 있었으며

또한 우리들의 나태함과 무관심은

사랑과 봉사의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기를 소망 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불행의 밑바닥에 떨어져 헤메이기도 하지요

나눔과 봉사는 양이나 크기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의 사랑의 마음은

사랑과 관심의 결핍으로 소외된 이웃과

뒤처져 힘들어하는 이들,

넘어저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채워 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다시

평화, 행복, 희망이 되어

여러분의 가정으로 다시 돌아 갈 것입니다.

오늘 행사로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신비를

체험하시고 행복과 아름다움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2009년 6월 29일

                                 한국시낭송가협회 회장 김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