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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총이
민이의 삶의
기적으로 임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 너무나 감사한
성탄의 밤이였습니다
오늘 우리 요셉과 함께한
성탄 미사는 감사와 기쁨
가장 아름답고 빛나며
수많은 별가운데 하나 내
가슴에 내려 앉는 밤 이였습니다
해마다 오는 성탄였지만
냉담하는 민이를 볼때마다
늘 허전하고 마음 한구석이
쓸쓸하며 공허 했답니다
예수님 탄생으로
늘 즐거워 해야 했는데.....
제가 낳았지만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것도
오늘 새삼 깨닫습니다
주님께 머물때마다 위로와 격려
제가 혼자 아님을 깨닫고
주신대로 이루며 살려고 노력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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