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53
회원가입
로그인
봄의향연
김문중(양광)
http://www.prak.or.kr/home/kmj_poetry/9298
2007.12.22
11:01:22 (*.138.83.154)
3443
봄의 향연
김 문중
봄 숲에 가려거든
눈을 꼭 감아야 합니다.
새들의 날개 짓
맑고 청정한 물소리에
나뭇 잎들은 기지개 펴며
두 팔 벌려 찾아온 봄 손님
가슴 가득 안아 봅니다.
별이 잠긴 그대로 얼었다가
마음에 묵은 때를 벗고
세상 모든 얼룩 지워 버리렵니다.
내 삶의 빛이 무엇인지는
봄볕 그 따스함 하나로
바람 부는 날의 풀꽃처럼
하늘 한자락 접붙여 그대에게
봄의 향연을 들려 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
산/김문중
경천
2007-05-27
3648
152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립니다/김문중
경천
2007-05-27
3540
151
누구를 향한 삶인가/김문중
144
경천
2007-05-27
4721
150
만남/김문중
경천
2007-05-27
3955
149
청하 별/김문중
4
경천
2007-05-27
3761
148
천년의 숲(지리산)/김문중
531
경천
2007-05-27
4575
147
산사의 밤/김문중
경천
2007-05-27
4039
146
시련의 연속
346
시낭송가협회
2007-12-15
5008
봄의향연
김문중(양광)
2007-12-22
3443
144
성탄
김문중(양광)
2007-12-22
3333
143
출발의아침
김문중(양광)
2007-12-22
3421
142
볼프강과 후백
김문중(양광)
2007-12-22
3868
141
행복이란
김문중(양광)
2007-12-22
3485
140
3기CEO의 여명
1
김문중(양광)
2007-12-22
3545
139
시를 읽는 정치인
김문중(양광)
2007-12-22
3240
138
원행스님은 신선이 아니신가요?
47
김문중(양광)
2007-12-22
3356
137
원주지회
김문중(양광)
2007-12-22
3148
136
장엄한 독도
김문중(양광)
2007-12-22
3184
135
시인이란
김문중(양광)
2007-12-22
3401
134
분단의 현장
김문중(양광)
2007-12-22
3031
목록
쓰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