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과 후백
김문중
신록의 잎새위에 아침열고
고요함 속으로 살며시 들어온
이슬처럼
별은 못되도 간절한 소망의 눈 빛
행복을 주고 싶으셨던 선생님
황홀함과 평화로움은
무릉도원이며 시간의 흐름을 잊게하신다.
아름다운 볼프강 호수
카프치노 커피향기 하늘 잠기듯
안개 구슬고여
그리움이 머무르는 곳
후백의 목소리 흐르고............
꽃지면 잎이 돋듯
사랑진 그자리 우정키우며
'한국 시낭송가협회" 볼프강호수에 궁전이루고
전 세계에 시낭송의 햇살을 빛추리라........
쉬투훈 호텔 312호
밤하늘 별을 헤며
사랑이 넘치는 저녁 시낭송
잠시간이지만 오래도록 기억되는
가장 훌륭한 시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