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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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불법 광고로 인한 글쓰기 제한안내 1 879
관리자
28018   2008-09-17 2018-12-25 05:10
37 고민교/한일문학교류 425
힐러리
9972   2008-05-27 2008-05-27 06:05
A형 남자 高旼嬌 이정표 아래 있었다 늦가을 같은 그가 선명한 주름을 만들며 웃었다 주름 속에 들어앉은 말들 살아있으나 소리가 되지 못한 말들 말줄임표로 굳어져 주름 속에 있다 흐린 길을 걷는다 그에게서 낙엽 냄새가 난다 스스로 제 몸을 꺾고 에이(A),...  
36 황금찬 선생님 시비 제막식 참관 237 file
서봉석
9863   2011-05-06 2011-05-08 18:12
 
35 이주연작가입니다. 365 file
딩요83
9614   2011-10-15 2011-10-15 03:41
 
34 한일 문학교류 원고 黃 貞淵 (황 정연) 314
황정자
9373   2008-04-06 2008-04-06 07:47
시 간 황 정연 黃 貞淵 나는 흐른다 장미와 함께 새소리 들으며 춤추며 간다 오늘은 바위에 부딪쳐 아프다 천둥 소리에 놀라 떨고 있다 여러 날은 구름과 동행한다 시간은 늘 다른 것 항상 그 곳에 있지 않는다 ㅁ 황 정연 黃 貞淵 호 .南泉 (남천) 본명 황 ...  
33 한일 문화교류원고 -- 홍정현 304
島洋
9335   2008-04-06 2008-04-06 09:05
시간의 집 홍정현(洪貞賢) 집을 지어요 잉태되는 엄마의 뱃속 구름위에 주춧돌을 놓으며 집을 지어요 유년의 시간으로 기둥을 세우고 청년의 시간은 벽을 세워 꿈을 그려볼까 장년의 시간 석가래를 올리며 나만의 집을 지어요 구름 위 나의 집이 완성되면 하늘...  
32 시낭송 창간호 축사 앙청
시낭송
9289   2013-10-15 2013-10-15 03:10
메일을 못찾아 여기에 올립니다. 선처 바랍니다. ⁂ 존경하는 한국시낭송가협회 김문중 회장님! 나날이 아름다운 빛깔로 무르익어가는 풍요로운 가을, 시월입니다. 회장님의 활약과 귀협회의 번영을 함께 기원합니다. 김문중 회장님! 이번에 전국 최초로 계간 <...  
31 사 랑 115
안초운
8705   2008-04-06 2008-04-06 09:56
사 랑 안초운(安草沄) 사랑한다고 말하면 그 말은 저만치 달아나지만 느낌으로 오는 사랑은 영원하다 맑은 햇살같이 눈부시고 새털같은 구름위에 전류가 흐른다 <약력> 안초운 安草沄 *충남출생 * 한국시낭송가협회부회장 *한국시인협회회원 *한...  
30 한일 문학교류/ 김문중 226
김문중(양광)
8370   2008-05-27 2008-05-27 01:47
영혼 이야기 金文中 (김문중) 그믐달 찬 이슬 하늘가 서성이고 가녀린 눈 빛 가지에 걸려 사랑은 목마른 언덕에 들꽃되어 하늘을 마신다. 세월을 달고가는 눈물 젖은 하얀 달 그대 가슴속에 천년을 안고 천사로부터 숨어드는 영혼이야기 눈가에 흐르는 한 줄...  
29 대통령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293
아시랑
8310   2008-12-16 2008-12-16 02:33
회장님! 먼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제 대회에 참석 했던 경남 함안군의 주경효입니다. 어저께 알았더랬어면 직접 축하의 말씀을 드렸을텐데요 아쉽지만 이렇게 지면으로 축하 말씀 드립니다. 곱게 보이셨던 어제의 모습이 기쁜 소식과 함께 더욱 아름다워...  
28 박진우 자작시 255
별꿀맘
8212   2010-12-09 2010-12-09 02:37
가을 이야기 박진우 단풍 아가씨 얼굴이 빨개졌다. 노오란 정장 입은 은행 총각보고 밤에도 낮에도 은행 총각을 생각하며 부끄러워 빨개진 얼굴을 숨기려 조용히 조용히 단풍 아가씨 고개를 숙였다. 은행 총각 얼굴이 노래졌다. 붉은 빛 어여뿐 단풍 아가씨 보...  
27 한일문학교류 원고 - 남상숙 59
dltjdtnr
7902   2008-04-05 2008-04-05 23:12
유정 의 봄 남상숙 실레 마을에 피는 그대의 청춘 생글거리는 점순이의 노란 웃음이 산수유로 피어난다 4월의 연풍에 물오른 보리밭 처럼 푸르게 달려오는 백년의 그리움은 시골의 종착역 다롱다롱 피어나는 동백의 화사함 을 실어 나르는 강아지의 바쁜 발걸...  
26 한일문학교류 원고 - 고경자 185
dltjdtnr
7874   2008-04-05 2008-04-05 23:14
산동 산수유 고 경 자 청보리가 유난히 파랗게 물이 오르면 산동마을은 노란 물이 들어 눈부신 바다가 된다. 지리산 자락을 타고 바람이 불어오면 노랑 물이 들어 흐르는 섬진강 십리길 마음이 흐르는 대로 하늘도 그렇게 물이 들면 고운님 돌아올 것만 같은 ...  
25 1
권기숙
7728   2008-04-06 2008-04-06 07:44
어제의 파도 갈대소리 보다 조용하다 여인들 동백곷 지어피고 고운모래 따사롭게 발을 덮었다 노란 스카프 복수초 드러내 봄을 맡는다 봄 또 하나의 시작이다. 權 奇淑 서울출생 문예운동 시 등단 시낭송지도자 시낭송가  
24 [re] 안녕하세요 323
김문중(양광)
7642   2008-02-13 2008-02-13 12:04
> > 회장님!안녕하세요 > 귀염둥이 학암포사나이 인사 올립니다 > 설명절 행복하게 보내셨죠? > 귀한 분을 만나서 제생애 큰 광영이옵니다 > 앞으로 잘 부탁드리나이다 > 늘 건강하옵소서  
23 한일문학교류/황금찬 415
김문중(양광)
7629   2008-05-27 2008-05-27 01:35
별을캐는 아이 황금찬 밤마다 어머니가 오시어 허공에다 사랑의 시닥다리를 세우신다. 그 사닥다리를 밝고 나는 별 밭으로 간다. 우리들의 하늘에는 한개의 별도 없고 어둠만이 있었다. 별나라에서 몇 개 별을 캐다가 별이 없는 우리 하늘에 옮겨 심으리라 비...  
22 사랑합니다./ 김경영 123
김문중(양광)
7548   2008-04-06 2008-04-06 11:57
사랑합니다 김경영 외로움이 밀려올 때엔 그 사람의 웃음이 떠오른다 이제야 그것이 사랑이란 걸 나는 내 마음에서 지우지 못합니다. 그걸 나는 다시 설레임으로 바꾸겠어요 그 순간이 나의 행복이니까요 사랑은 쓸쓸한 마음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나를 활짝 ...  
21 한일문학교류 원고 - 허상빈 166
함운옥
7373   2008-04-06 2008-04-06 08:44
사랑한다는 것은 허상빈 사랑한다는 것은 머리 속에서 사랑의 씨앗 만들어지고 이런 생각 저런진실 펼쳐보는 황홀한 꿈 꾸는 시간 이랍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순전한 언어로 씨뿌리며 무엇으로 내님 즐겁게 해드릴까 애쓰고 고민하는 과정 이랍니다. 사랑한다...  
20 차를 마시다 -우재정- 177
우재정
7360   2008-04-06 2008-04-06 07:44
차를 마시다 우재정 (禹在貞) 안개가 걷히듯 어둠의 두께가 얇아지고 장미향이듯 다향(茶香)이 스멀스멀 기어오른다 찻잔에 서리는 유정 같은 것 음미 할수록 깊은 맛으로 번지는 따뜻한 체온을 건네며 너와 나 따뜻한 가슴으로 차를 마신다 우재정(禹在貞) 출...  
19 포항문학회 / 해후/ 이 용미 198
이용미
7340   2010-06-02 2010-06-02 05:51
해후 이 용미 물가에서 떨며 기다리던 풀잎 새 옷 입을 채비로 분주하고 부드러워진 흙 내음이 말을 걸듯 바람에 실려온다 누구에게라도 꿈을 꾸게 하는 봄볕 내 몸속 한기까지 밀어내고 있다 봄 하늘 그아래 있으면 마음이 부시다 언제쯤이면, 아무런 흔들림...  
18 시낭송을 위하여 218
박희영
7168   2006-10-30 2006-10-30 19:55
회장님의 멋진 시낭송을 듣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아직은 준비가 안되어 있네요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기억하실까 모르겠네요 얼굴까만 못난이 주제넘게 시낭송한다고 몇번 무대에 올라 행사를 부끄럽게 했던 사람입니다 충남 예산에서 (박희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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