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자작시 - 시의 세계

글 수 105
번호
제목
글쓴이
105 함께 가자! 어둠에서 빛으로(신년 축시)
무일푼
3847 2008-12-31
함께 가자! 어둠에서 빛으로 성백원 해가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것은 다시 태어날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 앙상한 나뭇가지가 겨울 찬바람을 견디는 것은 돌아 올 봄이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내일이 없다면 저 하늘 해도 이 산 나무들도 아무렇게나 옷고...  
104 바람(1) 42
김동연
3932 2006-08-19
바람 김동연 바람은 심술쟁이 꽃도 시들시들 흔들어 놓고 모른다고 모른척 바람은 심술쟁이 온 갖 나무에 붙은 잎 떨어뜨려 놓고 모른척 바람은 참 나빠 우리 모두의 몸과 마음 흔드려놓고 모두 흔드려 놓고 서서히 물러간다  
103 바람(2)
김동연
3516 2006-08-19
바람 김동연 소나기가 내리던 밤 별과 서늘한 바람이 내 마음을 스친다 어느덧 내 마음도 별처럼 밝은 마음으로 빛나고 별도 내 마음처럼 고운 마음이 된다 이제 내 마음은 별이 되었다.  
102 바람(3) 2
김동연
3391 2006-08-19
바람 김동연 바람이 큰 나무가지에 걸쳐 앉아 노래를 부른다 흥얼흥얼 노랫소리 찾아 참새가 찾아왔다 참새도 가지에 걸쳐 앉아 함께 노래부른다 바람소리와 참새소리를 듣고 꼬마아이 찾아와 나무를 타며 노래 부른다 바람이 가니 참새,아이모두 간다  
101 꽃이되면-박유석
강건
3904 2006-08-18
내가 꽃이되면 꽃은 웃음이되고 웃음은 아기가되고 내가 아기가되면 아기는 세계가되고 세계는 평화가오고 평화는 꽃이된다.  
100 비오는날-강건
강건
3569 2006-08-18
후두둑 후두둑 비가오네 밖에나가 놀 수도 없네 주루룩 주루룩 비가많이 오네 창문을 열지못하네 너무 많이떨어져서 나갈수 없네  
99 물고기 - 이태우
이태우
3521 2006-08-18
시냇가에 물고기가 빨강,파랑,남색이있다. 정말아름다웠다. 그래서 한번만저보고 싶었다. 그런데물고기가 나를 물었다. 나는 안아팠다. 물고기를 보는 순간 정말 좋았다.  
98 기차 웃음 바다-이지혜-서울용마초등학교 1
이지혜
4007 2006-08-17
기차가 시끄럽게 칙칙 폭폭 잘 달린다. 기차 안의 있는 사람들은 하하하 웃는다. 민지는 콜콜 잠을 잔다. 그걸 본 세연이는 귀엽게 웃는다. 시끄럽게 해서 민지도 깨어난다. 동근이가 웃기게해서 기차는 웃음 바다로 넘쳤다.  
97 왕따
이승용
3589 2006-08-17
철호는 왕따가 되었다. 친구들이 놀리고, 때리고,흉보고 아는체도 안한다 그때 마다 철호는 엉엉 운다 그런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놀린다. 불쌍한 왕따 철호  
96 시골 스케이트장 간날-이지혜-서울용마초등학교 42
이지혜
4950 2006-08-17
아주옛날 시골에 규목이라는 남자아이가 살았어요. 규목이는 얼음 위에서 타는 스케이트를 타고 싶은생각이 더 깊어졌어요! 그러 던,어느 날 할머니가 얼음위에서 타는 스케이트 타고싶니? 네! 빨리가요 할머니 할머니가 얘기했어요. 잠깐 내일 가자!! 왜요? ...  
95 강원도 물고기 195
이승용
4131 2006-08-17
강원도 강가의 물고기 정말 멋지다 빨간색,노랑색,갈색 여러색깔 물고기가 많다. 사람들은 물고기를 잡으려고 아우성 난리났다. 그때마다 물고기는 "이때다"하고 도망친다. 강원도 물고기는 장난꾸러기다  
94 구름 - 김홍영
김홍영
3613 2006-08-17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두둥실...두둥실... 토끼모양 ,자동차모양,배모양이 만들어졌네. 아기가 신기해서 응아응아  
93 이슬-이지혜-서울용마초등학교
이지혜
4064 2006-08-17
곤충들이 이슬 노래를 연습할때 이슬비가 왔다. 여치가 바이올린을 칠때 이슬비가 멈추었다. 무당벌레가 바이올린을 칠때 이슬비가 멈추엇다고 여치를 부러워 하였다.  
92 별 하나2 65
이승용
4347 2006-08-17
별 하나 아직도 꿈이 있던가 별은 초롱빛을 전한다 온누리 밝은 세상 눈이 부시다  
91 형제 별 - 방정환 34
김홍영
5670 2006-08-17
날 저무는 하늘에 별이 삼형제 반짝빤짝 정답게 지내더니 웬 일인지 별 하나 보이지 않고 남은 별이 둘이서 눈물 흘린다.  
90 멀린의 신비한 마술 학교-이지혜-서울용마초등학교
이지혜
4242 2006-08-17
안녕하세요? 마술을 보러 왔으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저의 아들 환이가 마술을 보이겠습니다. 먼저,아빠가 상자안에 들어가 없에 보이겠습니다. 수리 수리 마수리 아빨를 없에 져라 얍! 아빠가 없어졌습니다. 우와!진짜 잘한다. 아빠가 다시 있어져라 얍! 엥 ...  
89 바람이 되면-이지혜-서울용마초등학교
이지혜
3739 2006-08-17
내가 바람이 되면 바람은 풍차가 되고 풍차는 시원한 바람개비가 되고 내가 바람개비가 되면 맛있는 사타이 되고 사탕은 다시 바람이 된다.  
88 나팔꽃/김윤호(초등1년) 138
경천/황순남
4809 2006-07-23
나팔꽃 -김윤호 지음- 나팔꽃은 아주 예쁘게 생겼다 나팔모양이여서 나팔꽃일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나팔꽃을 보는게 좋다 분홍색이다 예쁜 나팔꽃이 질 때면 슬프다. 김윤호(초등1년) -광진문화예술회관 '시낭송 및 동시창작반'수강중  
87 나팔꽃/김유진(초등1년) 52
경천/황순남
3975 2006-07-23
나팔꽃 -김유진 지음- 아침에 피는 나팔꽃 나팔꽃은 보라색도 있고 분홍색도 있다 나팔꽃은 엉덩이처럼 불룩하다. 김유진(초등1년) -광진문화예술회관 '시낭송 및 동시창작반' 수강중  
86 나팔꽃의 행복/양재혁(초등1년) 1
경천/황순남
3452 2006-07-23
나팔꽃의 행복 -양재혁 지음- 나팔꽃은 아주 예쁘다 아침에 피었다가 밤에 오므린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다 그러다가 꽃씨를 떨어뜨리고 꽃씨를 보지도 못하고 꽃이 진다 정말 마음 아프다 양재혁(초등1년) -광진문화예술회관 '시낭송 및 동시창작 반'수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