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랑
               안초운(安草沄)
                    
사랑한다고
말하면 그 말은 저만치
달아나지만

느낌으로 오는 사랑은
영원하다
맑은 햇살같이 눈부시고

새털같은 구름위에
전류가 흐른다

<약력>
안초운 安草沄
*충남출생
* 한국시낭송가협회부회장
*한국시인협회회원
*한국문인협회회원
*백양문학회회원
*해동문인협회사무국장
*글쓰기,시낭송, 강사
*농촌문학상수상
*시집:파도를 가슴에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