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5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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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3 은총의 선물 271
시낭송가협회
4887   2013-04-22 2021-02-19 03:37
은총의 선물(자양2동성당 30주년) 김문중(필로미나) 우리를 부르고 기다리시는 주님 당신의 이름을 우리들 마음에 걸어놓고 당신이 오신 30주년 은혜의 촛불을 켜고 감사의 노래를 부릅니다. 캄캄한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처럼 우리의 마음에 어둠을 밝히며 빛...  
112 아름다운 별들이여 146
시낭송가협회
4858   2013-03-15 2022-12-06 05:03
아름다운 별들이여 김문중 한 폭의 그림같은 별들이여 너희들은 어느하늘 어느 별에서 나와 이렇게 아름답게 만난 것이냐 오늘 너희들은 천사가 놓아준 금빛 다리를 건너 저 광활한 우주를 둥지로 삼고 사랑과 신뢰로 가꾸며 영혼의 뜨락에 새로운 사랑의 밭을...  
111 추기경님(조문) 211
시낭송가협회
4093   2013-02-27 2021-01-22 04:13
사랑의 목자이신 주님 당신의 겸허한 사랑으로 연도하고 조배을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기경님을 애도하는 인파는 명동성당을 휘감고 돌아서 애도 행렬의인간띠가 그 끝이 어딘지 보이질 않습니다. 오늘(18)일 새벽4시 방정영요셉(신부님)의...  
110 성탄 228
시낭송가협회
3601   2013-02-13 2021-01-22 03:37
성 탄 김문중 당신이 오신 날 우리는 은혜의 촛불을 켜고 빛나는 아기 예수님을 생각하며 성탄의 밤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 당신께 받은 빛이 꺼짐 없이 우리 안에 타오르게 하여 주소서 아직 살라 버리지 못한 죄의 이름 그대로 지닌 체 당신께 왔습니다. 욕...  
109 일몰과 함께 1668
시낭송가협회
8913   2013-02-04 2021-01-22 03:25
고요한 겨울 숲 산새들의 지저귐이 아침을 깨운다 눈꽃이 피어나 햇살 반짝이고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낙상홍의 붉은 열매가 모노톤(monotone)의 겨울의 강에 강한 붉은 색을 새겨 놓았다. 하야케 물든 아름다운 설경은 양털처럼 포근하여 얼어있던 감성이 ...  
108 국토사랑 194
시낭송가협회
2824   2013-01-18 2013-01-18 15:53
하늘을 안고 태백산 정상에서 국토사랑 꿈을 펼친다 심장이 고동을 치고있다 온몸에 혈맥을 풀고 아름다운 시의 축제 이 계절 가을이 열릴는 국토사랑 시의 영원한 힘줄  
107 성전 재 봉헌에 드림 108
관리자
4194   2013-01-18 2013-01-18 02:59
성전 재 봉헌에 드림 (사목회장 양현모 2008,6,29) 찬미예수님! 신록의 숲이 되시어 오신 주님. 신심이 부족한 저희들 가슴을 은총으로 채워 사랑의 불꽃으로 타 오르게 하시어 낡고 불편했던 저희 성전을 아름답게 재건축하여 재 봉헌하도록 은총을 주신 주님...  
106 재 봉헌하는 성전 앞에 289
관리자
3996   2013-01-18 2013-01-18 02:58
재 봉헌하는 성전 앞에 (2008,6,) 눈물도 꽃으로 피워내는 인내와 기다림의 은혜 평화와 사랑으로 역사를 주관하신 주님 조용한 실천과 감사로 마무리하며 우리 각자 준비한 믿음, 사랑, 소망의 예물과 함께 성전을 재 봉헌 드립니다. 아름다운 이 성전에서 당...  
105 새해 인사말 230
관리자
4216   2013-01-18 2013-01-18 02:57
새해 인사말 (2012,1월) 새해! 아침 이슬처럼 살며시 내안에 들어오신 주님 당신이 꿈꾸는 새로운 한해를 계획하며 참된 희망을 알려주는 아침이 빛나고 있습니다. 행복이 타오르는 환희 하늘처럼 아름다운 은총의 빛을 가슴 열어 온몸으로 받아드리고 인생의 ...  
104 아름다운 부부 119
관리자
3049   2013-01-18 2022-12-06 05:06
(2010. 7. 17. 며느리를 보며) 아름다운 별들아! 너희들은 어느 하늘 어느 별에서 나와 이렇게 만난 것이냐 이제 짝을 찾아 둘만의 보금자리 둥지를 틀어 행복의 문이 열리는 날이구나. 오늘 서로에게 모든 걸 받칠 것을 약속하며 서로 모든 걸 받아드릴 각오...  
103 아들아! 177
관리자
2519   2013-01-18 2013-01-18 02:54
아들아! “인생”에는 연습이란 없단다. “인생”이라는 길에는 동반자가 없으며 또한 아무도 가 본적이 없는 길이며 “이정표”도 없단다. 일본(희민)에서, 미국(진석)에서 고국을 떠난 너희들한테 도움 줄 사람 없이 혼자들 힘으로 걸어가야 하는데 얼마나 힘이 드...  
102 결혼38주년 171
관리자
2733   2013-01-18 2015-03-30 13:12
38주년 누구든지 결혼하지 않은 아들하고 딱 1박 2일 여행을 떠나보라. 메마른 영혼에 물 뿌리 듯 일과 여백의 균형도 찾을 수 있고 가족과의 사랑 고단한 삶을 이겨냈던 시절 바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 평온을 되찾을 수 있으며 고독과 외로움을 밀어내고 그리...  
101 사랑과 봉사 189
관리자
2672   2013-01-18 2013-01-18 02:52
사랑과 봉사 (불우이웃돕기행사) 아름다운 시 한편이 아픔과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촉촉한 마음 영원과 행복이 되고 축복을 주는 시간 이였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웃과 충분히 나눌 것이 많은 부자임을 잊고 있었으며 또한 우리들의 나태함과 무관심은 ...  
100 넋 잃은 바다 388
관리자
3430   2013-01-18 2013-01-18 02:50
넋 잃은 바다 (3월22일) 아! 통곡하여라. 검은 그림자를 매달고 밤낮 울부짖는 바다 나는, 어느 때 빛을 찾는가? 숨이 막혀 신음하는 바다 주술에 걸린 사람처럼 힘을 잃은 파도 기름에 취한 물고기들, 하늘을 나는 새 파도의 비명과 애끓는 검은 모래의 분노 ...  
99 통일 홍보대사 214
관리자
3527   2013-01-18 2013-01-18 02:48
통일 홍보대사 경인선 철로가 우리와 함께 평행선을 달린다. 우리는 통일 홍보대사가 되어 사랑의 연탄을 북측 주민과 공동하역하면서 작은 꿈은 주민들과 막걸리 한 잔 나누며 애기하고 싶고 큰 꿈은 우리 모두 통일되기를 기원한다. 봉동식당에서 식사와 가...  
98 여명의 하늘 향해 156
관리자
3070   2013-01-18 2013-01-18 02:46
여명의 하늘 향해 정해 년 찬란히 밝아오는 여명의 하늘 향해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는 새로운 고구려의 길을 연다.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시대 시작과 끝, 흥망과 성쇠가 분명한데 아-차산 기슭에 숨은 듯, 상처이듯 상징 같은 석물만 유적으로 남았는데 우리...  
97 출발의 아침 573
관리자
6111   2013-01-18 2013-01-18 02:43
출발의 아침 (아차산 해맞이축제) 무자년! 새해 태양이 솟는다. 빛의 축제, 새 지평을 연 역사의 순간 하늘의 섭리와, 땅의 신비를 울리는 40만의 선장이시여…… 당신의 희망의 북소리에 태양이 문을 열었고, 하늘 꽃들이 강물위에 피어나, 어둠을 뚫고 바위도 ...  
96 백호의 기상 135
관리자
2402   2013-01-18 2013-01-18 02:39
백호의 기상 경인년! 백호의 기상으로 크게 한번 호령하며 새로운 희망과 꿈으로 한해를 열어보리라 “시는 천 길 절벽 구름의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 아름다운 시를 사랑하라. 그리하여 꿈을 갖는 삶을 가져라”(황금찬 선생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태양처럼 밝...  
95 송년 세미나 198
관리자
2805   2013-01-18 2013-01-18 02:35
송년 세미나 고향 하늘은 가슴을 열고 나의 유년은 산마루에 걸쳐 동화처럼 저녁노을 속을 선회한다. 외롭고 쓸쓸한 겨울이지만 혹한의 강풍에도 쓰러지지 않고 하늘 향한 소나무들은 굳건하고 순결한 아름다움의 생의 의지를 높여준다 자연은 이렇게 한 그루 ...  
94 시낭송 지도자들에게 158
관리자
3079   2013-01-18 2013-01-18 02:33
시낭송 지도자들에게 시는 삶을 진실하게 합니다 거친 행동 삐뚤어진 마음을 잠재우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미움과 갈등 실망과 좌절 불만과 분노가 쌓일 때도 시를 낭송하면 마음의 안정과 평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악담만 들리고 덕담이 소멸된 사회...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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