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안고

태백산 정상에서

국토사랑 꿈을 펼친다

 

심장이 고동을 치고있다

온몸에 혈맥을 풀고

아름다운 시의 축제

이 계절

가을이 열릴는 국토사랑

시의 영원한 힘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