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선물로  맺어진 사랑들아

이제 짝을  찾아  둘만의 보금자리  둥지를  틀었구나

너희들은  어느별에서  와서  이렇게  만난것이냐

오늘  서로에게  모든걸 받칠것을  약속하며

오늘 서로에게  모든걸 받아드일 각오로 이 자리에  선 별들아

 

결혼이란  상대방의 있는 것을 그대로 서로

받아들이는  것이며 당신이 있어 내가있고

내가 있어 당신이 있는  사랑의  일치란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인간적이고 합리적인것이  혼인이다

사회를  구성하는 작은 공동체

가정의 책임을  지는  순간이다.

하느님께서  준비하여 주신 소중한 선물...

 

결혼은  낙원이  아니란다

서로 다르다는것도 인정하고 

 필요한게 무엇인가 생각하고 좁혀가며

배우자를 내 식으로 변화시킬수 있다는 환상을 벗어나멸

각자 나름대로 판단에서  살아 왔기에 서로 인정하렴

그럴때 화합이;  이루어 진다

"혼인서약" 이란 주님과   양가 어른 이웃 친지에게

 서로 십자가를 지고가는 길이라 생각하고

한평생  신의를 지키며 사랑하고  존경ㅎ며 살것을 

굳게 약속하는  것이란다

 

효도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너희들이  아름답게 살아주는게 효도란다

가장 힘들고 서로의 신뢰가 안가도 서로의

부모님의 녹익은 세월을 보고  참고 견디렴

너무 집착하여 알려고 하지말고 그냥 슬적 넘어가는 아량으로

너희들이 너와나 우리가  구별은  되지만

분리되지 않는  사랑에 그  뿌리를  두어야  한다.

 

상처난  과일이 더 달고 맛있는  것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나무는 뿌리는  그만큼  온힘을  다하려 정성을  들였기 때문에 그렇게  달단다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기  위하여

노력하는  부부가  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