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읽는  정치인들을  보고싶다.

시는 과학과  마찬가지로  모태로해서  발전해왔고
어려운  일을 쉽게,  고통을  행복으로 푸는
자유롭고  거침없기 때문에  인간이  가진  최고의  영감을
발휘하게  만드는  것이  시다.

옛날에  벼슬을  하려면  반드시  문학  공부를  해야했다.
만약  문학 공부를  게을리  한다면 과거에 참여하여  글을
써 낼수  없었기 때문에  문학은  곧  출세의  지름길이였다
이런 이유로   벼슬아치들은   詩文을  짓고  문집을내었다.
문집을  읽으면  그 사람 인생을  통한  삶이  여실이  드러나 있기에............
자신을  표현하기에  적절했던  문학은  감동을  주고
시는  더한  감동을  주었다.

정치인들이  긴  한숨을  쉬며  남몰래  우는 건
고생하는  민생이  애처러워서가  아니라  자신의  영달과  입신  
시를  모르고  문화적  견해가  부실하기 때문이다.

경제와  무역,  삶이  어지러워  진다며  말로 얼버무리고
평양에가서  정치적 술수를  부리기위하여  딴 짓들 하지말고
6월엔  시를  읽는 정치인이  많았으면  선거  열풍에
과거의  약점을  들춰내며  몰약하는  각박한  사회가
조금은  유연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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