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영혼의  빛이며
이 나라  이 민족의  모국어이며
시는  언어로  지어지는 진, 선, 미의  집입니다.

우리는
봄에  꽃이 피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고귀함과  아름다움,  생명의  신비를  알며
꽃과  인간이  하나로  합일된  경지에  이를  때
생명의  근원과  경이로움을  표현합니다.

한  시인이  마음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랑과  바다의 시를  청자  그릇에 담듯
우리의  가슴에  담아  시가  품고있는 향기
정서를  가슴으로 실어  낭송하면서
시의  꽃을  피우는  일을하고 있는 예술의 산실
한국  시낭송가 협회입니다.


요즘  메말라가는  우리사회는
언어가  거칠어지고  잔인한  말들이  난무하면서
오락  지향적이며  소비 지향적이고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원주지회  설립을  계기로 이들에게  시낭송을
통한  예술교육으로 정신적  기쁨과  가치를  알게하며
온  국민에게  시적 정서 함양과  건전  교류 및
새로운  시 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이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한  교육에  힘쓸 것이며
대중들에게는 삶의 힘을  얻을 수 있는
시  본연의 의미와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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