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부터 산 정상인 해맞이 광장에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는데 먼저 일출 전 행사로는 축제 안내 나레이션을 시작으로 아차산의 역사적 의미과 무자년(戊子年)을 기념하는 오프닝 영상 염원의 빛이 15분간 상영된다. 디딤 무용단의 북 공연 붉은 혼, 광진구민 대표로 한국시낭송가협회 김문중회장이 무자년 신년을 맞이하는  신년시(新年詩) 낭독에 이어 구립어머니합창단의 희망의 소리 합창이  축하공연으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