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속초 출신 황금찬 시인 문학관 건립 추진

 

문단 일각에서 최고령 시인인 속초 출신 황금찬(96)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문학관 건립을 추진한다.
 
예술원 회원인 작가 신봉승씨와 허영자, 이길원씨 등 문인들의 주도로 18일 오후 종로 서울대병원 내 중식당에서
 
문학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이 열린다고 추진위 관계자가 17일 전했다. 문학관 건립에는 200여명의 문인이
 
뜻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인의 고향인 속초 등을 후보지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