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번호 DAA-01-0013331
·제목 황금찬시인 시비제막요청 질문4
·작성자 박상경 ·조회수 33
·공개여부 공개 ·등록일 2010-09-06 00:08:15
·답변방법 이메일+문자메세지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서류적 행정철자와 같은 이론적 허울에 억매여 더 이상의 기다림은 배려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빠른 적극성을 보여주지 않으신다면,
황금찬선생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제자들에게 호소문을 발송하고 광진구청의 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적합여부를 국민모두에게 공개하도록 그간의 안일한 조치에 정면 대응해 가고자 합니다.

비록 구청장님께 바라는 글 코너에 게시된 글이 한 두 건이었을 지라도 그 글을 올리기 위해 준비하고 올리신 분들은 온 정성을 다해 올린 글들이고 희망의 답변을 기다리는 제자들은 수백 수천이 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스승님의 맑은 시정신을 계승하기위해 하나로 뭉친 파장의 힘!
내면의 깊이를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문학이 바로서야 그 나라의 국력과 경제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과욕을 벗어낼 수 있고 자신을 반추할 수 있는 겸손의 미덕이 생기는 것입니다.

시언어 한구절 한구절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생명수가 될 수 있는지 아차산을 오르내리는 수많은 대한민국의 민중들이 황금찬선생님의 메시아적 시언어를 눈으로 읽고 마음을 정화하는 일이야 말로 구민을 위한 진실한 광진구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94세의 세월속에서 평생을 시로써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함양에 힘써주신 선생님의 남은 여생에 마르지 않은 시적감성을 시비에 담아 건립하여 이땅의 국민에게 선생님의 시적 생명수를 아차산을 오르면 한 것 마실 수 있도록 정신적 생명수로써 그 취지를 두고 건립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 20여년간 광진구에 시의고을을 선포해 주시고,
수백명의 시인과 시낭송가 시낭송가지도자를 육성하여,
광진구의 문학적 초석을 다지기에 힘쓰신 황금찬 선생님이 생존해 계시고 오늘도 선생님은 어김없이 그 자리 그시간 제자 양성에 힘쓰고 계신 문학의 아버지를 광진구청장님이하 전 직원분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광진구거리에 걸린 시를 보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손잡고 길을 거닐고 매년 전국 어린이 및 성인시낭송대회를 개최에 광진구의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 그리고 서울시 구민 모두에게 시를 가깝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신분이 바로 황금찬 선생님이십니다.

또한 매달 백양문학 시낭송회를 광진구 곳곳에서 개최하여 광진구민에게 황금찬 선생님께서는 문학강연을 해주셨고 제자들은 시낭송보급을 위해 끈임없이 노력했던 곳이 바로 한국시낭송가 협회입니다.

바로 시로써 광진구에 문학의 씨앗을 뿌리시고 하루의 게으름도 없이 시농사를 지어오신 황금찬 선생님과 김문중회장님의 20여년의 시간을 묵인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지못해, 배움이 부족해 그동안 기다린 것이 아닙니다.
광진구청에서 근무하시는 전직원을 믿기에 몸을 낮추어 더디더라도 제대로 적법한 절차를 통해 선생님의 시비건립이 그처럼 값진 것이었노라고 만천하에 공개하고 싶어 기다린 것입니다.

저희의 간절한 염원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시한번 성의있는 답변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종전 구청내 민원처리 직원대부분이 바뀌셨을 것이고,
남겨준 분들에게 책임을 돌리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제대로 구청의 힘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으로 협조의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