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   광진 문화원  B1 층에서   제 194회  백양문학 시 낭송회 가 열렸다.

이날 사회는  권희선 사무국장이  맡았다.


여는시  

이근배 시  /   대백두에  받친다

합송  / /   김건수. 김문중. 정선영 .박현. 유미숙 .권희선.


이어   원주지회 회원  임여은  강사의  요가 공연   (천상의 숨결)

  굳어있는 몸을 유연하고   아름답게  표현해 주셨다.


이어서 김문중 회장님 인사말씀 이시다


시는 미완성을 전재로 한 언어 예술이다.우리가 삶에 지쳐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금

마음이 막막할 때 마음속에 잠자고 있는  애송시와 시의향기를 느끼며 생각하는 꽃.움직이는 꽃

말하는 꽃 ,노래하는 문학회.시는 우리에게 사랑의 감동을 주고 기쁨이 넘치게 하며 우리삶의

마음이 영원히 변하지 않게.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는 말씀으로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도록 가르쳐주시고  격려해주신  고 (故) 황금찬 스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하시며 시를 좀더 가까이 사랑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셨다.


다음  무대 시 낭송


황금찬시 / 나의소망                         낭송/ 홍종이

이근배시 / 한강은 솟아오른다          낭송 /유미숙

이근배 시 / 왜목 마을에 해가뜬다     낭송/ 김명회

유안진 시/  지란지교를 꿈꾸며         낭송/  정선영.안재경.김시화.이종숙.이선옥.이정자. 정재순


다음  한국시낭송가 협회 시가곡 합창

지휘   /  어윤주 

피아노 / 윤혜경


황금찬 시 /  산길                              낭송  / 김경영

이근배 시 /  꽃이 내게로 와서         낭송  / 박현

김문중 시  / 영혼 이야기                  낭송 / 김건수


다음   어윤주 성악가  공연 

이근배 시  / 사랑하는 그대에게 

김문중 시 /  사랑이란


다음 이근배 시인의 문학강연


오늘은 입춘대길 입니다 .모두다 많은 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해에는  3,1운동 및 상해 임시정부 100 주년 기념을 했다.우리나라 문학역사는 3.1운 동 기점으로 한글 문학의

일어나 한글을 세종대왕이 1446년 한글창제 조선 시대 배경은 한문에 같혀있었다 .

말과 글을 못쓰는 시대였다.

하지만 우리도 깨어있는  젊은  신문학  삼 천재가 있다

육당 최남선. 벽초 홍명희 .춘원 이광수.등이 잡지를 만들어 개몽을 시작했다

최남선이 1908년 11월 1일 해에게서 소년에게 를  발표를했다. 이날은 시의 날이고  잡지의 날이다.

민족적 자각을 일깨워 3.1 운동 후 신문학 싹을 티었다.

신과 시인은 동일하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도 시인 에게는 쫓겨간다 .

라며 협회 회원들이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칭찬하시며, 여기계신분들이 시인이며 낭송가 이시니   

오늘은 시 작법에 대해 강의를   하셨다.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 나의 생각 9가지 생각

목차만 수록해 본다. 

1,시의 첫줄은 신이 준다

2,총은 내가 먼저 쏜다

3.송편에는 소를 넣어라

4.꼭 집어서 김자옥

5.게딱지는 떼고 먹어라

6.바늘 가는데 뱀이 간다

7.아는 길은 돌아서 가라

8.꼬리가 길면 밟힌다

9.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밀기.


다음   아시아 태평양대학  이춘종 교수   팬 플루트 연주

김문중 시  /  세월

엔니오모리코네 / Nella Fantasia


2부  백양시인 무대 시 낭송 이 이어졌다


김문중 시 / 설경의 미학

황도정 시 /  바다와 커피

정선영 시 /  새해에는

권희선 시  / 해맞이

박민숙  시/   문득

유미숙  시 / 오빠

김기선  시/  예순하나

임완근시 /  눈오는 날

김소연 시/   전화벨

장시하시 /  별을 따러간 남자                          낭송/ 이소강

이근배시 /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낭송/ 서광식

이근배 시 / 겨울행                                            낭송 /주성애

황금찬시 / 꽃 한송이 드리리다                      낭송/ 정재순

이근배 시/ 노래여 노래여                                낭송 / 이종숙

이길원 시/ 하늘이나 보자                                낭송/  목진희

이근배 시/ 살다가 보면                                    낭송/ 남궁란


끝으로 임완근 시인께서는 황금찬 시인 문학관 (기념관) 이 추진 중 이라고 하셨다,

이상으로 오늘 문학행사를  마친다.

횡성에서 오신  황도정 시인 .임완근 시인.  광진 문화원  김용권 사무국장    

협회 소속이며  현재 당진 시의원  김명회  (충남 지부장 ) 의원께서 자리 하시며.

그 외 많은 회원 분들이  함께 자리 해주셨다. 

최근 세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수선 하기 그지 없음에도

문학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분 께  감사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감사하며 수고 하셨습니다.

 

                                                               2020년 2월 4일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