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황금찬  전국시낭송대회  

 

1218일 광진구 광진 문화원에서 열렸다

 

사회 : 경기지회장 목진희 시인

심사위원소개 : 권용태시인. 이근배시인. 박만진시인. 김문중시인.

 

작년에 이어 연이은 코로나로 행사에 제약이 따라지만 철저한 방역과

체온측정. 문진표작성 및 마스크착용  손 소독

각자 앉은 자리 거리두기를 충분히 했다.

무대는 아크릴 쉴드 칸막이를 설치하고 한분한분 마이크

덮게 를 교체하며 진행했다.

 

개막식시낭송   황금찬 시 / 심상      낭송 / 유미숙

 

회장님 인사말씀

시낭송은 시의 음악가. 성악가입니다.

행간에 숨어있는 저 은하수의 물소리를 찾아 구름에

날린 시 언어를 시 낭송가가 풀잎에 젖은 음성으로

세상의 희...락을 성심을 다하여 낭송합니다.

시낭송가 를 언어 예술가. 공연 예술가라 할 수 있다

문학의 가장 근간이 되는 시를 내 것으로 만들며 우리의 마음에

시의 꽃을 피우고 시의 향기를 전하러 오신

참가자분들을 환영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시상식전 이근배 시인 심사평 및 문학 강의

한글은 어떤 말보다 표현할 수 있는 글이 많다. 영어나 한자보다 우리한글은 12,000개의 발음기호가 있다.

우리 한글은 위대한 말씀이고 민족의 자부심이다. 한글의 표현에 있어 대표가 시다.

한글은 언어 중에 언어이며 시인들은 천재적인 재능과 감성 그리고 음성으로 책속에 묻혀있는 긴 시를 낭송을 한다.

이번 전국 성인 시낭송 대회에서 심사위원 4명이 난제 난형 눈끔 만큼 차이로 상대평가를 했다.

낭송하는 능력과 시인과 시를 선정하고 감성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시 선정을 40점을 정했다.

어떤 시를 작품으로 선정하고 시의 문학성. 예술성. 영혼성. 시대성. 발굴성. 문학사적 훌륭한 시 낭송은 공연 예술이다.

태도 발음도 중요하다. 시는 전달하는 텍스트가 있는데 입속에서 우물쭈물 하면 안 된다.

이 근배시인이 영국에서 3000여명 앞에서 축사 시 낭송을 했는데 끝나고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경우를 말씀하셨는데 영국인은 한글을 전혀 몰라도 시를 읽는 소리로 감동을 줄 수가 있다고 말씀 하셨다.

아리랑의 아리랑 아라리오 는 무슨 뜻인지 학자들도 아직 모른다.

아라리속에 뜻이 있고 울림이 있다. 그리고 관중호흡은 노래의 청중의 호응도 점수도 감안 했다고 말씀 하셨다.

시 낭송가가 시를 끌고 가고 시를 갖고 놀아야 한다. 시 에 휘둘리지 말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시낭송 할 때 앵무새 타입은 안 된다. 시를 정복해야 한다.

그리고 황금찬 시인의 해변시인 학교의 일화도 말씀해주시고

끝으로 시 낭송도 해 주셨다.

 

이어 수상자 발표 시상식을 끝으로 오늘 행사가 끝났다.

 

                          수상자소개

 

      대상 (광진구청장상)        박미희 경기 의정부

      금상 (광진문화원장상)     김경희 강원 원주

      은상 (광진문화원장상)      박옥순 강원 원주

 

                   

                        수상 축하드립니다.

 

     그 외 동상과 장려상 수상자 여러분도 축하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조용한 가운데 치러진 전국 시 낭송대회 

참가자 여러분의 열정은

코로나가 무색할 정도로 열정이 뜨거웠다.

참가자 여러분 모두수고 많으셨습니다.

전국대회 이니만큼 서울과 지방에서 참여 하셨다.

끝나고 나니 함박눈이 속복하게 쌓여 오늘

낭송 대회를 축복하고. 돌아가는 길이 조심스러웠다.

 

끝으로 끝까지 철저한 방역 속에서 행사가 끝난 것을

다시 한 번 알립니다.

 

                                    20211219일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