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8일 후백()황금찬시인 5주년 추모 행사

200회 백양문학 시낭송회 후기

 

강원도 둔내역 황금찬 시인 시비 앞에서 48

11시 추모 행사 가 진행됐다.

사회는 권희선 사무국장 이 맡았다.

본 행사에 앞서 꽃 한 송이 드리리다. 와 산길 낭송이 있었다.

황금찬 시 / 꽃 한 송이 드리리다. 낭송/ 유미숙

황금찬 시 / 산길 낭송/ 박미희

선생님께 꽃 한 송이 받치니 선생님께서 천만송이 뿌려주듯이

눈부신 화창한 날이었다.

국민의례

인사말 / 한국 시낭송가 협회 김문중 회장

시는 영혼의 뜰에 피는 사랑의 꽃이다

위대한 시인과 좋은 시가 있는 우주는 병들지 않으며

국가나 사회는 빛을 잃지 않는다.”

후백의 정원에 피는 사랑의 꽃들입니다 라고 말씀 하시며

선생님의 추모 5주기를 맞아 진실하고 겸손한 사랑의 꽃으로

스승님께 부끄럽지 않은 제자 (詩人) 가 되도록 노력하신다고

다짐 하시며, 아울러 200회 백양 문학회도 회상 하셨다.

경모사 / 이근배 시인

황금찬 선생님은 한분의 위대한 시인이 아니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한시대의 애국자이시고 큰 스승이 시다. 문학의 스쳐가는 시인이 아니며 평생을 원고지에 시를 쓰셨다. 일제 때 힘들 때 한글 한가지로 시를 표현하고 100세를 살았다. 분단과 고난시대에 붓 한 자루로 시의 정신으로 살아오셨다. 코로나시대가 아니면 제자들이 성대하게 선생님의 추모행사를 했을 것이다. 백양문학회 200회 시낭송회 문학행사를 하고 꽃 한 송이 드리리다. 의 시비를 보고 황금찬 선생님이 흡족하게 생각할 것이다. 선생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내려다보시고 흐뭇해하실 것이고 이 자리는 황금찬 선생님이 함께 하고 계실 것이다. 몇 일전 경매에 시가 나와서 구매한 황금찬 선생님의 시 원본 원고지를 보이시면서 상태로 보아서 60~70년대 출판사에 보내는 교정본인 3장을 20만원에 경매가 나왔는데. 이근배 시인이 의미 있게 구매했다고 하신다. 이근배 시인이 시를 낭독하셨다. 제목 장미꽃/ 진숙에게/ 황금찬/ 꽃은/ 두 가지의 푸른 동화를/ 가지고 있다. //네 이름을 부르면 /피아노 뚱기는 소리/ 어느 날엔 소녀였지/ 지금은 장미// 너는 두 가지의 동화를 이야기한다./ 얼음이었다./ 푸른 불꽃이 었다.// 태양이 식어간다./ 장미는 마차를 타고/ 이 언덕에 이르러/ 태양이 되고.// 별을 바라 보면/ 웃고 있다./ 장미 꽃 옆엔/ 언제나 5월이 머물고/ 그리하여/ 나는/ 다시 시작 하는 것이 다.// 황금찬

선생님의 시를 읽으셨다. 애국가중에 하늘의 뜻처럼 하늘의 맑음이 오늘

황금찬 선생 5주기행사에 내리는 복된 날인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추도사 / 둔내면장 이영철님

공직생활하면서 황금찬 선생님의 업적의 내용을 들었다고 말씀하시고. 황금찬선생님 의 족적을 길이고 많은 사람들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아울러 문학체험 사업이 발전하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여기 둔내 역사가 다른 지역보다 깨끗한 자리에 황금찬 선생님의 공간이 자리를 잡은 것은 선생님의 덕분이라 생각 한다 시며 황금찬 선생님추모 사업과 추모행사에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1부 추모공연 극본연출/박상경시인

시극 / 어머님의 아리랑

시낭송/박미희 해설/홍찬숙님

출연 금찬역 /유미숙 낭송가 금찬어머니역/ 권희선 시인

훈장 선생님역/ 최병운님 덕이댁/ 박현 낭송가

황금찬 시인의 어린 날을 묘사한 작품이다.

 

2부 시낭송과 시극이 이어졌다

 

김명자 시/ 그대 곁에 있는 한 낭송/김명자 시인

황금찬 시 / 별을 캐는 아이 낭송/ 이학선

이근배 시 /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낭송/ 김경희

황금찬 시 / 어머님의 아리랑 낭송 / 박옥순

황금찬 시 / 저 하늘아래 낭송 / 이종자

유안지 시 / 자 화 상 낭송 / 홍찬숙

 

시극 심상

심상 / 해설 남궁란 시인

금찬역/ 성기영 낭송가 아버지역/ 안연옥낭송가 어머니역/임기순낭송가

선생님 역/박옥순낭송가 친구역/ 유준자낭송가

 

3 부 시낭송과 우쿨렐레 공연

 

황금찬 시 / 또 한해가 간다 낭송/김기진 시인

이근배 시 / 잔 낭송 / 박미희

황금찬 시 / 옛날과 물푸레나무 낭송 / 박 현

임완근 시 / 별 꽃 낭송 / 임완근 시인

오세영 시 / 훈민정음 낭송 / 최병운

김경영 시/ 선생님 그립습니다. 낭송 / 김경영 시인

 

우쿨렐레 공연 동요 3

/ 은행잎 / 푸른 하늘 은하수

 

끝으로 황도정 시인 (황금찬 시인 둘째 아드님) 의 아버지 시를 낭송 하시며

화창한 날에 아버지가 하늘에서 많이 기뻐하시는 것 같다 시며,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씀하셨다.

답사로 모든 행사가 끝이 났다.

 

강원도 둔내역 황금찬 스승님 시비 앞에서 스승님추모행사와 백양문학 200회 시낭송회는 모두 끝이 났다 서울에서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출발해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과 원주지회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248일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