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황금찬 스승님 추모 2주기 행사 및 제15사화 후백의 열매 발간

 

이번 추모행사는 강원도 횡성  둔내 시비 앞에서  이루어졌다.

사회는 경기지부장  목진희 시인 이 맡았다

이근배 시인 을 모시고

한국시낭송가 협회 회원들은

서울 광진 문화원 앞에서 10시에 출발 했다.

날씨가 오늘을 대신 말해주듯 하늘은 높고  맑고  푸르다.


인사말  김문중 회장


온 천지가 참꽃 진달래를 피우는데  마주해야 할 스승님 은  먼 곳에 계시고  커피를

마실때 마다 그 찻잔 속에 환하게 미소 지으시던 피었다 지는  스승님의 향기

이제 두고 두고 기억해야만 하는건가  하시면서  천국에 계신 스승님께

제자들의 엮은 후백의 열매를 받칩 니다..부끄럽지 않은 시인 제자가 되겠습니다.하시며

인사말을 마치셨다


 추모사  이근배 시인

 

시로 문화가 있는 한글 사랑을 관통 하신 분이다. 후백 선생님 꽃한송이 드리리다.시비에 새겨진

 이시는 피기만 하고 지지않는 꽃이다.라고 하시면서

시가 있는 둔내가 세계가 부러워하는 문학타운 이 될것 같다고  하셨다.

한글을 짊어지시고  어려움속에서도 붓을 잡으시고  시로  일생을 살아온 위대한 분이시다.

사랑이라는 다른 말로 용서를 많이하시는 분이다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품으신 분이다 .

물 흐르듯  맑은 하늘처럼  일생을 사신분이다.

황금찬 선생님  팔순때 참석 했는데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나는 어려서 밥 굼기를 부자집 밥 먹듯 하였습니다"

눈물나는 얘기다 . 그러시면서도 베풀 줄아는 분이시다 .

 성현 같은 분이시다.   이시대의 스승이아니라  백세의 스승 이시다 .

문학뿐 아니라 사람 이 어떻게 사는가. 사람의 마음 이  어때야 하는가  하는것을 남겨주신 큰스승님 이시다

둔내면은 문학타운 이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잔치상 이될것이다

.끝으로 김문중 회장님 을 비롯 협회 회원 여러분의   " 그리움의노래 " 필사본을 언급 하시면서

대단한 일이라 하시며   칭찬 을  아끼지 않으셨다.


추모사  둔내 면장  : 송태근 

지역이 참 좋은 지역이다 . 황금찬 시인 께서  말년을  여기서 계시다 돌아가셨다 .

 지역내 시 백선을 받았다. 내년에 전시계획이다

문학 의 요람으로 만들계획이다.라고 말씀하신다


1. 문을 열며


여는시 ......황금찬 시  ...... 꽃 한송이 드리리다......낭송 ......김건수

인사말.............................김문중.............. .한국시낭송가 협회 회장.

추모사 .............................이근배 ..............전 예술원 부회장

                                          송태근.............둔내 면장

횡성 아동문학관 건립추진 배경과 현황....임완근/시인 /예술인 대표


2.추모공연

시극:  어머님의 아리랑  (박상경 연출)

해설: 목진희 시인 . 시낭송: 김재일 시인

금찬 역 :유미숙낭송가 . 금찬  어머니역 .권희선시인 .  훈장선생님 역: 김건수낭송가 .  덕이아빠역  :황성호시인.

덕이 엄마역 : 박현 낭송가

너무 감동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 여러분은 프로 이십니다.

  

동요: 원주지회 어린이 합창단  (우쿠렐라와 함께  박선. 전전인영 외 )

         봄, 반달/  생전에 황금찬 선생님 께서 즐겨부르시던 동요이다

합송 :    황금찬 시 .......출발을 위한 날개......낭송......김정원 외 4명

둔내 합창단 ......   .황금찬 시 ......   산길.......   낭송.........   남궁란

미래의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노래 소리가 하늘에  닿은  날 이다.


자작시 낭송


고경자.................다뉴브강의  신발

함운옥................과연 그렇게만 보아야 할까

황순남 ...............피고 지는 꽃

서광식.................네레데 네레예

심세창..............   일기

김소연 ........... ..  여러개의 눈동자

황도제..............울음의 색깔 ........낭송 .....최인순

황도정................황금찬 선생님.....낭송...안송자



한국시낭송가 협회 시가곡


황금찬 시.......어머님의 아리랑........    낭송....김문중

황금찬시.........돌아오지 않는 마음.....  낭송....정선영

황금찬 시.....   보내놓고  ........... .........    낭송........김재일

황금찬 시.......별을 캐는 아이.......  .....  낭송....김명자


황금찬 선생님 자제분 황도정 시인 께서  참석해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

.

오고가는 버스안 에서 문학강연 해주신 이근배 시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과 찬조해주신  김재일시인.정선영시인.심세창시인.박상경시인.이소강시인

박민숙시인.목진희 시인. 점심찬조는  (횡성한우국밥 ) 함운옥 시인 .  서광식 시인 ( 양과자)  유미숙낭송가(계란)

모두 모두 감사 드립니다. 

끝으로 회원 여러분의 후백의 열매 15호 사화집 발간 축하드립니다 .


                                                                2019년 4월 8일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