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5일 제 185회  백양 문학회 가  광진 문화원 강당 에서 열렸다

 

문학회  사회는  경기 지회장  목진희 시인 께서 진행했다.


1) 먼저 협회  김문중 회장  인사 말씀 이시다.


보훈의 달 6월엔 시를 읽는 정치인들을 보고 싶다 라는 말씀을 시작으로 시는  과학과 마찬가지로 모태로 해서 발전해 왔고

어려운 일을 쉽게 고통을 행복으로 풀어내어 자유롭고  거침없기 때문에 인간 의 가진 최고의  영감을 발휘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시"다 라고 말씀하시며 6월엔 시를 읽는 정치인들이 많아지면  

과거의 약점을 들춰내며  몰약하는 각박한  사회가 조금은 유연해지지 않을까 

6.25라는 가슴아픈 그날의  참상을 깊이 되세기 며 시인 은 무사나 혁명가 보다 위대하다. 

백양 문학시인 들이  온 국민들이 시를 읽는 국민들이 되도록 앞장 서야 겠다고 하셨다.


2) 이날은 위촉장 수여도 함께 이루어졌다


서울 지부장  정선영 시인

광진 지회장   권희선 시인

두분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협회 발전 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3 ) 축시 낭송


출발을 위한 날개 .................   황금찬  시 /  낭송 김소연

국     물               ...................... 신달자 시 /  낭송  유미숙

무명전사의 무덤앞에............  노천명 시/  낭송 김건수


4 )  한국시낭송가 협회  시가곡 합창단            

  지휘~~어윤주,   피아노반주~~ 윤혜경


시가곡


별을 캐는 아이 .....................  황금찬  시 /  낭송 김재일

꽃이 내개로 와서 ................  .이근배 시 /  낭송 박 현

아리수 사랑 .......................    신달자 시 /  낭송 정선영

그리움...............................      김문중 시 /  낭송 김현재


5 ) 신달자 시인 문학 강연


  오늘이 6.25 . 시인는  6.25 같은  비극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

6.25때 부모 자식을 잃은 사람이 많다 .국가가 힘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살아오면서 내가 깨달은게 많다 시며  사람이 중요하고 귀하다..서로 소통이  중요하며 내 본심을 털어 놓고 이야기 할수 있는 사람이 좋다. 정서적 화를 내려 놓을수 있어야 한다. 또한  완벽한 소통은 없다.그러나 문학으로 다양성을 표현할수 있다 .

몸이 예술이다. 시는 상처 입은 자  목숨걸고 잘 표현 하고 쓴다. 인간은 외로운 존재  이런 문학 모임을  같은 것이좋다.

조병화 시인의  벤치는  낭만을 표현 하고  생과 죽음의 표현이다.  의자란  편안한  것이나  김성룡 시인의 첫 구절에

몸은 없고 4개 다리만  달린 아가리만 있는 혹독하고 황폐함의 표현이다.

다른 시각으로 삶을 응축 되여 있다.  김소월 진달래 도 시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

삶이 다르다. 똑 같이 쓰는데 다르게  표현한다 라고 하신다 .

신달자 시인은 시는 자기 확신과  자기의 글을 쓰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충실한 것 시를 쓰는 무기이다.

끝으로 서로 안부를 묻고 손을 잡는 문화  행복할 것이다.  인간이 만든 축복이다.


6 )  백양 시인 자작시 발표와   애송시  낭송 


대한 민국의  나폴리  ........................  시  /  김문중

향 방   (向方) ....................................   시  / 고경자

 다시시작하는 날들..........................  시  / 오문옥

그  자리                  .........................     시 / 정선영

단종의 슬픔 .................................       시 / 김재일

인연의  끈             .............................. 시 /  권희선

철든  꽃               .................................시  / 이소강

지리산  수국 .......................................시 /  목진희

갈등시대   ..........................................시  / 신길웅

황혼의  뜰 ........................................ 시  /  남궁란

길상사의 봄 .......................................시 /  장순교

추억의 새 ............................................시 / 심세창

꽃 ........................................................시  / 박민숙

토요일 오후 ....................................   시 / 김암목

하늘이 준 하늘아 ..............................시 / 김기선

사  연   ............................................   시  /  유미숙

하 얀 꽃  ............................................ 시 / 임여은

비오는 날 ...........................................시  /  김소연

태 양  ...................................................시  / 김현구

남한에 와서 낳은 자식들에게 ............   최재형 시 /  낭송  서광식

아 !  어머니 ............................................. 신달자 시 /  낭송  김경영

자 화상  .................................................... 이근배 시 / 낭송 주성애

허수아비 .................................................  신달자 시  / 낭송  최인순

이렇게 좋은 날  .............................. ........ 이 상룡 시 / 낭송  이정자

6월의 장미  .........................................     이혜인  시  / 낭송  이선옥

그 마음에는  ........................................   신석정 시  / 낭송  김시화

앞산을 보며  ...........................................강인섭  시  /  낭송  박영균

특급 열차를 타고 가다가 ..................... 신경림 시 /   낭송 안송자

기다림    ................................................ 곽재구  시 /    낭송 강영임

여보  비가와요 ....................................  신달자  시  /    낭송  박현

고독과 눈물   .........................................성기조 시  /낭송  임소연


시를 쓰고 낭송을 하며  시낭송은 꽃 이며  마음의 치유  힐링입니다.

반가운 얼굴.  안정적인 문학회.  시로 써   안부를 묻는 문학회  많은 회원 분들이 참석 하시었다.

                                기념 촬영과 함께  오늘 문학회를  마친다.


* 오늘 서울 지부장  인명 받으신 정선영 시인 께서 저녁 식사  찬조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19년 6월 25일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