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꽃샘추위가 꽤나 심술을 부리는 3월을 맞이했습니다.
 그간 모두 강녕 하셨는지요?
 
 정결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으리라
 그렇게 맞이한 이 해에는 
 남을 미워하지 않고
 하늘같이 신뢰하며
 욕심없이 사랑하리라.

 1~2월은  생각의 새순이 돋아 어수선했던 마음을 정리하고 계획하는 달이라면
 3월은 그생각의 새순이 해맑게 봉우리를 필 수 있도록  행동에 옮기는 노력의 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황금찬선생님의 나의소망을 눈을 감고 차분히 암송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행동하는 노력의달 3월 앞길에 회원여러분들께 마음의 중심을 잘 잡아주는
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3월문학회에서는 백양시인의 시낭송과, 한국시낭송가합창단의 시가곡이 준비되어 있으며,
한국예총 수석부회장님이신 성기조 박사님의 문학강연과,
시낭송지도자양성과정의 정규수업과 시험을 모두 통과하신분들의 수료식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뵙는데도 참으로 오랜만에 뵙는 듯 합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안부가 궁금해 지는 시간이네요. 
문학회 꼭 참석하셔서 회원님의 강녕함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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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조 시인 약력

△충남 예산 출생(1934)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정년)
△《시와 시론》주간

△범민족 올림픽 추진 중앙협의회 상임운영위원,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스웨덴 한림원으로 부터 노벨 문학상 후보작품 추천을 요청받음
△韓·中 작가회의를 창설하여 제1회 ∼ 제7회까지 개최함
△한국문학진흥재단 이사장, 아시아작가연맹 회장, 한국어문교육연구소장  
△국제펜클럽 세계대회(런던, 뉴욕, 브라질, 마닐라 등) 한국대표 및 동 집행위원회 대표 역임
△한국문인협회 이사 역임. 명예회장.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장, 한국예총 수석부회장
△중도일보, 충청일보, 충청매일 논설위원 
△중국낙양대 석좌교수
△《문예운동》, 《수필시대》발행인
△저서『한국 문학과 전통 논의』및 고등학교「문학」교과서 上·下와 「작문」교과서 등 1백여 권
△논문「한국시의 순수성과 참여성에 관한 연구」외 70여 편 

【작품집】<성기조 작품집>(1971) <유성(流星)의 상처>(1971)

【시집】<근황>(1972) 외 다수

【저서】<한국현대문학의 전통논의에 관한 연구>(1985)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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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회 안내

    1. 일시: 2009. 3월 30일 월요일  11:00
    2. 장소: 광진문화원 공연장 F1
                   [ 2호선 강변역 하차  테크노마트 뒷편 위치, 광진문화원]
 



                                                               = 편집국장 박상경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