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병신년 김문중 회장님의 인사말씀으로 새해 첫단추를 끼워 봅니다

병신년 1`월 세미나겸 문학회를 횡성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태양처럼 밝은 희망 곱고 아름다운 꽃들이 이 땅위에 가득한 세상 횡성에서의 향기를 맡으며

입 밖으로 나오는 말마다

향기 나고 너는 너 보다는 우리라는 언어에 더 많은 애정을 느꼈으면 합니다

 

시는 천 길 절벽 구름의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

아름다운 시를 사랑하라 그리하여 꿈을 갖는 삶을 가져라

홤금찬 선생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꿈을 갖는 해를 보내야 합니다.

 

이처럼 김문중 회장님의 좋은 말씀으로 세미나 겸 문학회의 문은 열렸습니다..

 

 

이어서 추천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꽃의 말.....................................................황금찬  시.......낭송 ...권희선

길...............................................................김기림 시.......낭송 ...고경자

고향 ..........................................................황금찬 시.......낭송 ...남궁란

봄 편지......................................................황금찬  시.......낭송....서광식

어머니의 버릇...........................................이주영  시......낭송.....정운랑

불혹의 연가...............................................문병란   시.....낭송.....권경자

새로운 길...................................................윤동주   시.....낭송......신용희

 

아름다운 낭송 감사 했습니다.

긴시를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답게 표현하신 낭송가 분들게 뜨거운 입맞춤을 보냅니다

 

어어진 시가곡함창단의 멋진 하모니는 우리를 아름다운 천상으로 인도 하였습니다

 

반주 ... 문은지            아티스트

지휘.. ...채윤석           아티스트

어머님의 아리랑...................... .................... 황금찬 시 ............ 남궁란.. 낭송

영혼 이야기 ........................ ..................... . ..김문중 시 .............권귀숙.. 낭송

산길...................................................................황금찬 시..............권경자..낭송

목장길 따라....................................................

축배의 노래 La Traviata................................ ( Giuseppe vardi )고진숙

 

아름다운 하모니 감사히 들었습니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황금찬 선생님의 문학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훈민정음 ........서문

 

우리나라 말이 중국어 달력 한자와는 서로 잘 통하지 아니한다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 있어도

마침내 제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이것을 가엽게 생각하여

새로 스물 여덟 글자를 만드노니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쉬히 익혀서

날마다 쓰는데 편하게 하고져 할 따름 이니라

한글은 애초에 훈민 정음 이라고 이름하던 세종 창제 28자는

언문 .언서 . 만절 . 암클 . 아랫글 .가야글 .국서 .국문 조선글 등의 명칭으로 불렷다

특히 언문 이라는 명칭은 세종 왕 때부터 쓰였는데 한글이라는 이름이 일반화 되기 전까지는

그 이름이 널리 쓰엿다

황금찬 선생님의 문학강연으로 올한해는 특히나 우리글을 사랑해야 겠다는 마음과 함게 자부심이 더욱 생깁니다

 

어느새 추운 날도 가고 희망을 알리는 봄이 성큼 다가섯습니다.

파아란 세싹을 생각하니 힘이 솟는듯 합니다

오늘도 황금찬선생님 김문중 회장님게 감사드립니다

 

횡성 문학회를 빛내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횡성에  계신 선생님들이 맛있는 음식도 마련해 오셔서 참 잘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여러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백양문학회. 한국 시낭송가 협회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직은 바람이 차갑습니다 선생님들의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문학회에 뵙겠습니다

 

                                                          ^^**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