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람 소리가 잔잔한 5월 시원한 숲속의 내음

녹음의 그늘을 찾는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해서 몸과 마음이 금방 지치기 쉬운

이 계절에 특별하면서 기적 같은 일들이 찾아 왔으면 합니다..

 

목마른 사슴들은 시냇물을 찾듯 순결의 영혼들이 교감할 수 있는 생명의 꽃을 피우는

한편의 시를 읽고 가슴에 울려 오는 감동과 환한 깨우침을 열어 주는

작은 공간의  " '아차산 토요 마당에서 '" 삶의 주인공이 될 시와 시가곡을 듣고

즐거운 마음으로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함께 풍성한 지혜의 샘으로 변화 되고 지친 마음 , 삶의 황홀함을 회복하는

토요 마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시며  김문중 회장님의 좋은 말씀으로 문학회가 열렸습니다..

 

이어서 추천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옛날과 물푸레 나무...........................................................................황금찬 .시 ...........낭송 ...김건수

행복.......................................................................................................유치환 .시 ...........낭송 ..고경자

신록................................................. .....................................................서정주..시............낭송 ..김현재

관음 보살님 ........................................................................................허영자..시............낭송 ..권희선

풀리는 한강가에서............................................................................서정주..시 .........낭송...서광식

 

특별출현 .................................테너 ............허진

                                                   피아노............박시인

  그리운 마음 ................................................이기철... 시

 O sole mio......................................................napoletana ..곡

멋진 음성으로 감사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홤금찬 선생님의 문학 강연이 있었습니다

 

오늘 아차산에서 시와 함께 하는 낭송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기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여 하는 지금이 진정 시를 사랑하는 분들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시는 새의 소리와 흡사 하여 어느 것으로 비유할 수 없는 소리입니다

그 소리를 산에서 울리는 정기와 어울어져 더욱더 아름다운 낭송의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파란 신록이 우거진 이시간이 참으로 행복을 주는 시간이 되시고

더불어 시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시며 좋은 말씀으로 아차산 낭송회를 빛내 주셧습니다..

 

이어진 시가곡 합창은 문학회를 빛내는 더욱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피아노 ... 박시인   아티스트

지휘.. ...   허 진 아티스트

 

어머님의 아리랑......................................................................................................황금찬,,,.시... 낭송...김문중

산길..................... ....................................................................................................황금찬..시.....낭송...최해연

바램..........................................................................................................................김종현...곡...낭송 ....김경영

푸르른 날..................................................................................................................서정주 ...시...낭송.....김현재

 

 아차산 숲속에서 들리는 새 소리와 함께 한 토요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산을 찾는 이들에게 시 한수를 들려 주니 발걸음도 가벼워 보인다 생각하니 마음마져도 행복해 집니다

우리에게 오늘만이 아닌  내일도 시와 함께 하는 시간들이 이어 진다면 앞으로도  더 좋은 일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애써 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다음 문학회에 또 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