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에 젖고 가을 햇살에 젖은 단풍들이 아름다운 계절에 문학이 있고

시가 있으니 시의 인생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자연과 예술에 다양한 꽃을 각자 가슴에 달고  아름다운 언어의 향기를 담아

온 세계의 행복의 태양시에 뜨도록 노력하는 행사 이었으면 합니다.

 

또 한  가벼운 행동이나 꾀는 당신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입 밖으로 나오는 말마다 향기 나고 행동이 조신하여야 하며 섣부른 문단 행활로

상처 받는 행동도 조심해야 합니다

좀 더 깊이 있고 넓은 세계를 바라보며 일하고 글 쓰기를 바랍니다.

이렇듯  김문중 회장님의 좋은 말씀으로 문학회 장은 열렸습니다.

 

 

이어서 추천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옛날과 물푸레 나무........................................................................................황금찬... 시.............낭송 .....양은심

 겨울행 ..............................................................................................................이근배...시.............낭송 .....이종미

내 청춘의 꽃잎 .................................................................................................김문중 시 ..............낭송 ....박덕희

관음 보살님 ......................................................................................................허영자  시..............낭송.....장순교

남한에서 낳은 자식들에게.............................................................................최재형 시..............낭송.....안순옥

길...........................................................................................................................김기림 시..............낭송.....김복순

정동진...................................................................................................................정호승 시..............낭송 ....최호영

지란지교를 꾸꾸며.............................................................................................유안진 시.............낭송     위성임

석류.........................................................................................................................이가림 시.............낭송.....김연희

그리운 바다 성산포.............................................................................................이생진...................낭송....허     진

 

긴 시를 발음과 시어에 리듬을 넣어  물흐르는듯 잘 하셨습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시가곡 합창은   향기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시간 이었습니다.

 

반주  ... 강희연   아티스트

지휘.. ...박안진   아티스트

 

산길..................... ...........................................황금찬 시................강복자     낭송

가을  ..............................................................성기조 시................김재일      낭송

영혼이야기....................................................김문중 시...............김경옥       낭송

사랑하는 그대에게......................................이근배 시...............강복자       낭송

 

 

이어서  황금찬 선생님의 문학강연이 있었습니다.

 

@  우리 말을 사랑해야 한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없을때  "창힐 "이라는 사람이 글자를 제일 먼저 연구했다

"물형 "이라는 글자로  "새가 걸어가는 발자욱 " "물이 흘러간 자리 " '바람이 부는 자리 " 로

글자들을 연구하였다.

그러면 언제 글자가 되었나 ?

" 하나라 " " 은나라 " "주나라 " 여러나라 중  주나라가 통일을 하면서 글자가 완성 되엇다고 볼 수 있다

川 (내 천) 자는

세개를 그었는데     "발로 걸어 들어 갈때  얕은물 "     川 (내 천)

"두번쨰는 깊은 물 " "세번째는 다시 얕은 물  "

상당히 오랜 세월동안 연구 하였으며 완성은  "주나라 " 가  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이글이 중국에 있을 까 ? 없다 대만에 있다고들 한다.

중국은 인구가 13억 우리나라는 5천만 일본은 1억 2천만  우리나라말은 세게에서 13번쨰 일본말은 9번째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말은  중국어 다음은 영국어이다.

훌륭한 말을 쓰고 있는 우리는 우리 말을 사랑해야 한다.

앞으로 세계에서 한국말 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 아름다운 말 "이기 때문이다.

어느 전도사 한분이 한국에 오셔서 한글을 연구하다가 돌아 가셧는데 이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글은 무엇인가  "로마 "자와  "한글 " 이다 하셨다.

그 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을 무엇인가 바로 "한글 " 이다 .

다만  한글이 세계 최고인데 역사가 짧다 하시며 안타까워 하셧다.

이렇게 훌륭한 글을 쓰는 우리가 한글이 좋다고 생각 안하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

아름다운 글을 쓰는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지금까지  "시어 ":는 불란서 말이 최고라고 했었다.하지만 이제는

" 우리말은 시어이다 " "철학어가 아니다 "  "우리말이 최고의 시어 " 인 것이다.

시를 사랑하는 분들이  "시성 " '시신 " 이 나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세 계적인 우리말을 사랑합시다 "

 

이번 강의도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일깨우시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황금찬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감사 드립니다

 

제 10 사화집  " 후백의 열매 "  자작시 낭송이 이어 졌습니다

 

한분 한분의 글 속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의 시심을 보았습니다

감성적인 글 속에서 사랑을 보았습니다 .

늘 애쓰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쉿귀에 감동하며 좋은 글 낭송 감사드립니다.

 

시와사랑이   음악과  아름다움이 있는 지금 행복합니다.

이제 가을이 점점 멀어지지만 가슴속에 한가지씩 아름다움을 주고 가는듯하여 또 다른 가을을 기다려 봅니다.

바람이 찹니다  . 옷깃이 여미어 집니다.

감기 유의 하시고 다음 문학회에 또 만나요   ..   우리 선생님들 언제나 감사드려요^^**

.더불어 우리를 이끄시는 황금찬 선생님 김문중 회장님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