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독 7월이 한참 지났는데도 이렇게 비가 올가 가락 오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일에 대한 능력이 떨어진다는데요 .

아마 비가 오면 누구나 마음이 싱숭 생숭 한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시는 미완성을  전제로  한 언어 예술 입니다.

시는 사람의 몸처럼  아름다움 ,슬픔 , 욕망을 지닌 한 송이 슬픈 꽃이기에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키기도 하며

누구든지 쉽게 암기 할 수 있어 시를 외워 떄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를 낭송 할 수가  있습니다.

 

시낭송을 통하여 감동의 여운을 주는 여백의 미학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듯 김문중 회장님의 좋은 말씀으로 문학회는 장이 열렸습니다..

 

이어서 추천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옛날과 물푸레 나무..................................................................황금찬 .시 ...........낭송 ...양은심

우울한 샹송................................................................................이수익 .시 ...........낭송 ..양미순

자화상......................................... ............................................... 유안진 .시............낭송 ..양은심

7월 바다.......................................................................................허영자..시........... 낭송 ...유금희

청포도......................................................................................... 이육사..시............낭송 ...이   샘

푸른 오월....................................................................................노천명..시 ..........낭송...성인선사

나는 생이라는 말을 얼마나 사랑했던가 .............................이기철...시...........낭송...황성호

 

 .이어서 황금찬 선생님의 문학 강연이 있었습니다..

 

@@ 시는 무엇을 쓸까.?

 

시는 그 어떤 예술도 못 따라 오는 세계이다.

우리가 시를 마음속에 기억 할 수 있다면 시는 꿈의 동지요 영혼의 친구이다.

남이 쓰지 않는 세계의 꿈을 구름속에 담아 보라.

훌륭한 시인들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가 하면 어느 장소이건 남이 쓰지 않는 말들을 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라스트리코프가 ...... 나는 내가 쓸려고 하는 말을 찾기 위해서 온것 같다.

새로운 언어 시인은 말을 찾기 위해 왔고 쓰기 위해 왔다.  평범한 말이라도 시인이 쓴다면

시인만의 세계를 끌어오고 끌어 갈 수 잇는 일들을 해야 한다.

시인이 온 이유를 ( 이 세상에) 하느님이 물어 본다면 새로운 말을 찾으려구요.

말을 몇 마디 모른 다. 그러면  얼마나 답답 할까요?

 

시인은 언어의 예술가이다.

누구나 언어라는 말을 버리지 말라.

그 위치를 떠나지 말라.

시인의 언어를 사랑해야 한다.

한마디의 시어를 찾기 위해서 울어 보자.

시인은 언어의 마술사 한없이 깊고, 넓고, 크게, 찾아 내도록 하자.

 

시는 생명의 예술이다.

 하시며 좋은 말씀으로 우리를 다시 한번 일깨우셨습니다.

시에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특별 출연 ..........................................................성악가 한국 시낭송가협회 지휘자..........허진

                                   Caro mio ben (오 내 사랑 )            Giuseppee,Giordani  ( 1744-1798 )

아름다운 음성으로 감사이 감상 햇습니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시가곡 합창은 언제나 문학회를 빛내주 는   좋은 시간 이엇습니다^^**

반주 ... 최수진 아티스트

지휘.. ...허  진 아티스트

어머님의 아리랑..................... ................................................................황금찬.... 시....낭송 ......김희자

영혼이야기 ..............................................................................................김문중 ....시...낭송 ......강복자

대관령.......................................................................................................신봉승 ....시...낭송 ......김건수

축배의 노래 ................................................................................ LA Tra viata (Giuseppe Verdi.)   고진숙역사

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하모니입니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이어진 백양문학회 낭송가 분들의 자작시는 언어의 미를 한층 더 끌어 올리는 시간 이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운율이라고 하는 말은 율과 격이 합쳐진 말입니다.

엄격한 율격뿐아니라 리듬도 운율이라 하며

또 운율적 언어는 시 구성의 중요한 언어이기 때문에 운율이란 말을 씁니다.

이러한 글의 주제를 잘 알고 쓰시는 백양 회원님들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언제나 우리를 아름다운 시의 세계로 이끄시는 황금찬 선생님 김문중 화장님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함게하시는 백양문학회 선생님들게도 감사드립니다^^**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