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영혼의 뜰에 피는 사랑의 꽃입니다

 

시는 영혼의 꽃이며 이 나라 이 민족의 모국어입니다

시는 하늘에 뿌리를 두고 줄기와 가지는 세상에 있어

시는 하늘의 꽃이라 부른다

 

신은 우주와 자연 만상을 창조 하였으나

그 존재하는 것들의 이름은 없었다

그 만상의 이름을 붙인 사람은 최초의 시인이다

신이 우리에게 준 가장  빛나고 은헤로운 선물은

바로 언어다. 언어는 창조의 힘이며

우주의 생명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말씀으로 김문중 회장님게서는 저의 출판기념회를 빛내 주셨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가슴에 새기겠습니다.사랑합니다 회장님^^**

 

 이번 순서는 시가곡 합창입니다

 

반주.........................아티스트  박시인

지휘.........................아티스트  신 아름

 

보내놓고.................................황금찬 시...........김재일 낭송

영혼이야기...........................김문중 시...........이용미 낭송

그대 그리고 나

축배의 노래....La Traviata ( Giuseppe verdi. 고진숙 역사

 

아름다운 하모니가 마음을 정화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히 들었습니다

 

이어서 황금찬 선생님의 출판 기면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최해연 시인의 첫 시집을 묶었다.

유월의 구름은 장미꽃을 부르고 구월의 바람은 나뭇잎을 물들게 한다

순수 문학을 통해 등단한 최 시인은 시의 붓을 바람 앞에 세우지 않는다

청자 연적에 물을 담듯 오늘이 영원으로 날개를 펴다.

 

축하의 꽃가지를 구름으로 묶어

큰 바람이 없는 하늘로 날려라

 

최해연 시인의 묶어내는 시집의 이름은

거울속의 마음밭이라 했다    

최해연 시인의 시제들은 아름답다

가을의 구름 같다 아니면 들꽃 같다

독자들에게 가을 꽃같은 시제들을

기억에 남기시라.하시며 좋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곽문환선생님의 인사말씀입니다

 

최해연 시를 접하기전에 시인은 무한한 사물의 에너지들 아니면 시인에게 가져다 주는 가장 순수 지향적인

형상들의 영역을 넘쳐 흐르는 다시 말해서 산출하기 위해 무한함의 대상의 의식으로 드러내 보이려는 모습을

눈에 비친 그대로의 이미지는 관념적인 감상적인 풍경으로 비치기가 싶다

그러나 진정성이 있는 숨어 있는 미적인 이미지들을 끄집어 내야 무한한 자연적인 숲이 신선한 파란 하늘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그리움이 펼쳐 지리라 생각한다.

선생님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새기며 정진하겠습니다.

특별 출연

 

대금...................................................세월이 가면

독창 ..................................................소프라노 ........신아름..................목련이여

천상의  목소리였습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이어서 백양문학회 시인들의  낭송이 있었습니다

제 시를 낭송하신 모든 분게 감사드립니다

 어설픈 시어에 낭송이라는 아름다움이 더해져 너무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최해연 시인의 말

세월의 흔적에 수많은 아픔의 언어들이 가슴 깊이 숨긴 나를 일깨우며 열정이 강물처럼 넘쳐

늘 푸르고 싱싱하게 흔들어 깨우기를 소망하며 훗날 오늘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성찰의 좁은

돌밭길을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 멈추지 않고 가렵니다..

 

더불어 언제나 빛이 되어 주시는 황금찬 선생님 김문중 회장님게 감사드립니다

여러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저의 출판 기념회가 순조롭게 잘 치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