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찬 선생님의 축사입니다

 

이소강 시인이

첫 시집을 묶는다.

거기에 담을 시편들을 찾기에

구름밭에 손길이 멀다

문을 열자

손에 오는 저 무지개

시인의 눈빛 같구나

  이소강 시어들은

하늘도 꽃으로 입을 막고 웃고 있어라

독자들은 고운 말씨를 사랑하시라

 하시며 황금찬 선생님은 이소강시인의 출판기념에 축사를 하셨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이어진 성기조 선생님의 축사 입니다

 

시와 노래는 한 뿌리에서 출발 했고 또한 우리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영감과 감성을 움직여 삶을 즐겁게 해주며

시는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노래하고 삶의 고통을 해소해주는 역활을 하며 균형 잡히게 만들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예술의 한 장르이다

이러한 역활을 담당하기 때문에 이세상에 존재 한다  시와 음악을 알고 예술을 이해하는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 삶인가 반문하시며 시와음악이  우리들의 삶을 한층 더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이소강 시인의 출판 기념회를 축하 해 주셨다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번 순서는 시가곡 합창입니다

 

반주.........................아티스트  박시인

지휘.........................아티스트  신 아름

 

목련꽃............................................김송배 시

옛시인의 노래

그대 그리고 나

축배의 노래....La Traviata ( Giuseppe verdi. 고진숙 역사

 

아름다운 하모니가 마음을 정화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히 들었습니다

 

특별출현

하모니카

독창 ..................................................소프라노 ........신아름..................연가

천상의  목소리였습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이어서 백양문학회 시인들의  낭송이 있었습니다

시를 낭송하신 모든 분게 감사드립니다

 어설픈 시어에 낭송이라는 아름다움이 더해져 너무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이소강 시인의 말

봄을 기다리는 겨울처럼 살아온 나의 반평생을 시집으로 묶었다

내가 철이 들기 훨씬 전부터 병마와 싸우고 계시던 어머니아버지의 지극한 간호에도

호전되지 않는 어머님의 병환 그럼에도 늘 화목했던 가정속에서 내 어린 영혼은 상처없는

고독을 즐기며 거리를 헤메다 미아가 돼버렸다

어쩌다 햇살이 들면 행복했고 행복하면 두려움이 앞섰다

이렇듯 흘린 내눈물은 얼마일까.가장 사랑하는시 내 청춘을 서숨없이 삼켜버린 시

내게 큰 위안이 되어준 시가 이제사 책으로 나왔습니다

열심히 정진하여 늘 시와 함게  하는 모습 보이렵니다

 

더불어 언제나 빛이 되어 주시는 황금찬 선생님  김문중 회장님게 감사드립니다

여러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출판 기념회가 순조롭게 잘 치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이소강시인의 출판기념을 축하드립니다

 

              ^^**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