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읽으면서

인생의 삶을 꺠우친다는 것은 쉬은 일은

아니지만 감동을 받는 시를 읽을 때 마다

새로운 용기가  솟는 것은 올 곧은 자존심이

가슴을 뜨겁게 채워주기 떄문입니다.

한 여름밤

어숨푸레한 달빛이 나를 받아 안듯이

여러분의 작품이 한 영혼의 가슴속에

울림으로 남고 누군가를 위해 기쁨을 줄수 있는

시로 가슴속에 오래도록 간직 할 수 있는 글과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 여름을 식힐수 있는 김문중 회장님의 좋은 말씀으로 문학회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추천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근황   ..........................................성기조 ..시.............성인 산승.. 낭송

아 훈민 정음 ............................오세영..시 .............. 김건수 .......낭송

7월 바다....................................허영자..시...............이명수....... 낭송

청포도.......................................이육사 .시...............허   진.........낭송

향수...........................................김광균.시................황성호........낭송

 

아름다운 낭송 감사했습니다.

 

다음은 시가곡 합창으로 이어졌습니다 .

이어진 시가곡 합창 은  문학회를 빛내주는  멋진 시간 이었습니다

반주  ... 박시인   아티스트

지휘..  신아름   아티스트

 

어머님 아리랑...................... ..  황금찬 시  ............   정영기.. 낭송 

영혼 이야기  ........................   . 김문중 시   .......       이명주. 낭송

사랑은 바람   ...........................성기조 .시.............   .김재일 낭송 

 

그리운 금강산

축배의 노래           La Traviata (Giuseppe Verdi. 고진숙역사

 

너무나도 아름다운 노래의 하모니가 하늘에 울려퍼지는 시간 이었습니다

 

특별출연  

아티스트 신아름 ..........Cosi Fan tutte (여자는 다 이런 것)  Opera중 Come Scoglio

너무도 아름다운 천상의 소리 감사이 감사했습니다

 

정재헌...초등학교 4학년...........................Dvorak....................유모레스크

너무도 이쁘게 연주를 참 잘하였습니다 앞으로의 꿈나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이어서  성기조 선생님의 문학강연이 있었습니다.

 

.문학의 허구성

문학은 상상력을 동반한다

체험에서 만들어지는 진실이다 인생이 없으면 문학도 없다 삶의 기록이 문학이다

동양의 대표적 문학에는 공자가 집필한 주역 시경 서경이 있다

서양에는 역사 문학 철학이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이 문학이다

동양과 서양이 같은 견해로 문학을 본다  오늘의 현실이 담고 있는 기록 사랑. 슬픔. 분노 .증오 기쁨 이것이 문학이다

이러한 문학은 상상력 허구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사실과 다르다 해도 다름속에 진리가 있다.

플라톤이 결국 인간이 살아가는데는 모방이 중요하다고 했다

자기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똑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듯하게 바꾸는 것이다 라고 했다

개연성  개인 현실을 글로 쓴다. 중요한 것이다

문학자들의 작품은 인간이 보편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중요히 생각 한다

역사는 사실에 근거하지만 문학은 허구에서 찾아낸다

 

문학이란 무엇인가

직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만이 된다.  사람이면 생각과 느낌이 비슷하다

 그 안에서 남과의 차별성을 만들어 자기 것으로 만든다 이것들이 새로움의 표현이다

30년전 방법을 재현한다면 그것은 신선하지가 않다 똑같은 것은 아니 된다 변화가 필요하다

다시 새롭게 보아야 한다 지식과 지혜를  고전에서 얻어 새로운 방법으로 훈련 한다

내가 문학을 하겠다면 꾸준하게 해야 한다 일관성있게 의지와 뜻을 세워서 해 나가야 한다

지식과 지혜를 쌓는것  감성과 감정을 갖는 기본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또한 수사학적 말을 골라서 쓸 줄 알아야 한다

방법 문장을 꾸며 내는 것 이것이 기술에 해당하며 훈련을 해야만 늘어 난다

글쓰기란  지속적 연습 능력의 출증이 기술이다

인간의 됨됨이가 합쳐야 문학이 된다....

하시며 좋은 말씀으로 우리를 일꺠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백양문학회 시인들의 자작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거침없이 떠오르는 시어에 낭송이라는 아름다움이 더해져 너무도 감동적이었습니다

 

더운 날 임에도 언제나 빛이 되어 주시는 황금찬. 선생님 성기조 선생님. 김문중 회장님게 감사드립니다

여러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백양문학회. 한국 시낭송가 협회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