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지날 때마다 은은한 꽃 향기가 마음을 넓게 만들고

추억이  실려 있는 기차를 타고 우리들의 연인과 함게  호반의 도시인 춘천에 와서

문학회를 여니 마음이 더욱더 설레게 하는 신록이 짙어 가는 5월의 마지막입니다

한편의 시를 읽고 가슴에 울려오는 감동과 울림 별의 고요 아름다움과 진실한 마음으로

환한 깨우침을 열어 빛과 어둠의 사이를 환희로 젖어 들게하여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

이번 문학회에서 사랑과 희망 을 담아 가셨으면 함니다 .

김문중 회장님 의 좋은 말씀으로 문학회의 장이 열렸습니다.

 

이어서 추천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별 헤는밤  ..................................................................... ................   윤동주 시............낭송 ...정선영

지란지교를 꿈꾸며.........................................................................  유안진 시............낭송 ...강복자

좋은 시 감사히 감상 했습니다..

 

이어진 시가곡 합창 은  문학회를 빛내 주는  멋진 시간 이었습니다

 

.산길.....................................................................................  황금찬 시  ............   이현실.... 낭송 

어머님의 아리랑  ........................ ..................... ..................황금찬 시  ..............강복자 .. ..낭송

보내 놓고   ......................................................................  ...황금찬 시................ .김재일.... 낭송 

 영혼 이야기.........................................................................김문중 시 ..................이명수... 낭송

아름다운 음악의 시가 귀를 즐겁게합니다. 환상의 멜로디 였습니다^**

 

 이어서 황금찬 선생님의 문학 강연이 있었습니다

 

@ 언제 어디서나 나를 낮추며 겸손하자  하시며 좋은 말씀으로 강의 를 시작 하셨습니다

 

어느 사람과 대화를 나눌때 내가 잘 되었다고 깔보지 말고

우리는 항상 내 곁에 큰 강물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그 강물이 어디 있는지 모릅니다

다만 좋은 집을 짓고 하고자 하는 일이 하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또 한가지는

사람이 한번 쯤 어느 곳에 가서 무슨 이야기를 듣게 되면

그 이야기가 내게 어떤 뜻을 두고 하는가를  잘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이 시와 함게 살아가는 우리가 배울 점입니다

 

하늘위에 아름다운 시와 마음 맑은 문인들 시와 음악이 흐르며 

마음이 흘러 보람이 넘치는 시의 세계로 함게 하는 지금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시인이 집을 짓는다는 것은 마음의 집한채를 갖는 것입니다

우리 시인들이 항상 그 깊은 마음의 샘을 잘 가꾸시어

시를 널리 보급하고 항시 착한 마음으로 살아 갔으면 합니다

 

이렇게 좋은 말씀으로 우리를 또 한번 강동시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진 백양 시인분들의 애송시 낭송 또한  감동을 주는 시간 이었습니다

햄복.....................................................................................................유치환 시.........이종미........낭송

기다림 ................................................................................................곽재구 시.........고경자 .......낭송

그리운 바다 성산포...........................................................................이생징 시.........황성호 .......낭송

연어 ....................................................................................................정호승 시.........이명수 ........낭송

관음 보살님 .......................................................................................허영자 시.........한명란 ..........낭송

길 ........................................................................................................김기림 시.........김경옥 ..........낭송

옛날과 물푸레 나무...........................................................................황금찬 시 ,,,,,,,,,이현실 .........낭송

성묘.....................................................................................................고  은  시..........위성임 ..........낭송

석류.....................................................................................................이가림  시........김연희...........낭송

그리움속으로....................................................................................문정희 . 시........정순임 .........낭송

청산도................................................................................................박두진  시 .........최호영 .........낭송

 

봄의 노래가 시어 되어서 그대 가슴에 아름다움으로 오월에 장미 꽃만큼이나 

빛나는 낭송이었습니다

이번 문학회는 우리 협회 회원이신 정순임 선생님 댁에서 열렸습니다

새로 지운 집에서의 문학회란 향기가 절로 담을 넘나들 듯 그 내음이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하나가 된 오늘  우리 회원들의 표정에서 사랑이 넘쳐 남을 보았습니다

시가 있고 사랑이 있고 따스함이 음악이 있는 이순간처럼 내내 아름다움으로

항상  웃음 짓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언제나 함게 하시는 선생님들게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우리를 이끄시는 황금찬 선생님 김문중 회장님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푸르름이 샘솟듯 선생님들의 문운에도 오월이 장미처럼 화사하게  피어나기를 바래봅니다

 

                                   ^^**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