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인간이 이성과 감성이 빚어 낸 예지의 결정체며

순연한 영혼이 서식하는 진실의 집합체 라고 합니다.

하여 우리에게 시와 문학이 있는 한 쓸쓸하고 외롭지는 않습니다.

가을이 두고 가는 구름을 가슴에 담아

하늘에 꽃잎을 뿌리고 마음과 정신의 꽃밭이신

고결한하신 성기조 박사님을 모시고 원자력 발전소 견학과 경주 문화 체험 및 가을 세미나

행복의 문을 열어 봅니다.

가을비에 젖고 가을 햇살에 젖은 안개속에 숨은 단풍들이 아름다운 계절에

문학이 있고 시가 있으니 하고 많은 인생에서 시의 인생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시며 김문중 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원자력 발전소 부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에너지는 우리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힘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지 않으면 활동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자동차나 비행기 등도 연료가 없으면 움직일수 없습니다.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은 바로 에너지가 있어야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지요.

이 고마운 에너지는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으며,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는지 알아봅니다.

 

^^**그 무엇도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이해 대상이 될 수 있을 뿐입니다.^^**

 

방사선은 물이나 공기처럼 이 세상을 구성하는 수많은 물질 가운 데 하나입니다.

그리고 우리주변 어느 곳에서나 항상 존재 합니다.

태양에서도 나오고 땅에서도 나오고 음식물에서도 나옵니다.

또 의료, 농업, 공업 등의 분야에서 쓰기 위해 사람들이 만들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 늘 있음에도 방사선은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소리도 냄새도 없는 ^^**

 

방사선은 무조건 위험하고 해로운 것이라 오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학자 마리 퀴리의 말대로 그 문서도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이해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시며 원자력 발전소가 우리에게 얼마나 유용하게 필요한 것인지를 강조하셨습니다.

 

 이어서 성기조 선생님의 문학 강연이 있었습니다.

 

문학이란 무엇인가?

직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만이 된다. 사람이면 생각과 느낌이 비슷하다.

그 안에서 다른 사람과 차별성을 만들어 자기 것으로 만든다는 이것들이 새로움의 표현이다.

내가 문학을 하겠다면 꾸준하게 해야 하며 일관성 있게 의지와 뜻을 세워서 해 나가야 한다.

지식과 지혜를 쌓는 것 감성과 감정을 갖는 기본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또한 수사학적 말을 골라서 쓸 줄 알아야 한다.

시를 쓸 때의 방법, 문장을 어떻게 꾸며 낼까 하는 것, 이것이 기술에 해당하며 훈련을 해야만 글이 늘어난다.

 

글쓰기란 지속적 연습과 능력의 출중함이 기술이다.

인간의 됨됨이 합쳐야 문학이 된다.

원자력 발전소의 견학을 하며 더 좋은 생각과 더 많은 글을 쓰기 바랍니다.

하시며 좋은 말씀으로 우리를 일깨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추천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고향으로 가는 길 ........................................................성기조 시 / 낭송 : 우재정

인연설 ........................................................................성기조 시 / 낭송 : 김재일

산에서.........................................................................성기조 시 / 낭송 : 최해연

노래여 노래여..............................................................이근배 시 / 낭송 : 성인 선사

가을밤 .........................................................................이기철 시 / 낭송 : 김건수

 

뒤이어서 백양 시선 낭송 입니다

 

내 청춘의 꽃잎 ............................................................김문중 시

밤 풍경 .......................................................................고경자 시

가을은 사랑을 기다리고 ..............................................김현재 시

소주 ............................................................................허    진 시

수덕사..........................................................................이소강 시

 

아름다운 행복한 마음의 날개가 날아가는 듯 한 낭송 감사했습니다.

 

이어진 시가곡 합창은 세미나를 빛내 주는 멋진 시간 이었습니다

 

영혼 이야기...................................................... 김문중 시 / 이명주 낭송

사랑은 바람...................................................... 성기조 시 / 김재일 낭송

가을 .................................................................성기조 시 / 김현재 낭송

축배의 노래 La Traviata (Giuseppe Verdi. 고진숙역사)

 

이어서 경주 양동의 우리나라 한옥 마을 견학은 잊지 못할 추억의 그림으로 지금도 머릿속에 집을 짓고 있답니다.

언제나 빛이 되어 주시는 성기조 선생님, 김문중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백양문학회와 한국시낭송가협회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함께 해주신 ^^ 하남문인협회, 광진문학 ^^ 여러분께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세미나가 여러 선생님들께 가슴에 무언가가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늘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