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6회 문학회가 열렸다

새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신묘년 김문중 회장님의 인사말씀으로 새해 첫단추를 끼워 본다

태양처럼 밝은 희망 곱고 아름다운 꽃들이 이 땅위에 가득한 세상 입 밖으로 나오는 말마다

향기 나고 너는 너 보다는 우리라는 언어에 더 많은 애정을 느꼈으면 합니다

 

시는 천 길 절벽 구름의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

아름다운 시를 사랑하라 그리하여 꿈을 갖는 삶을 가져라 

 홤금찬 선생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꿈을 갖는 해를 보내야 합니다

 

이어서 추천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나의소망  황금찬시 김순선 낭송.....창외설경 조병화시 임혜선 낭송

저  하늘 아래 황금찬시 박성락 낭송.....엣날과 물푸레 나무 황금찬시 김건수 낭송     ..출발을 위한 날개 황금찬시 라경림 낭송

긴시를 내 마음의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답게 표현하신 낭송가 분들게 뜨거운 입맞춤을 보냅니다

 

어어진 시가곡함창단의 멋진 하모니는 우리를 아름다운 천상으로 인도 하였습니다

산길.보내놓고 .황금찬시   .....사랑은 바람 ... 사랑가  성기조시   축배의 노래  La Traviata ( Giuseppe vardi )고진숙

신아름선생님의 지휘와 윤헤경 선생님의 반주로 멋진 하모니를 연출하셨습니다

 

황금찬 선생님의 문학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새해들어 첫번째 문학 강연의 주제는  우리말의 중요함을 강조 하셨습니다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며 정서를 노래 하십시요 하시며 강연을 시작하셧습니다

 

세종께서 우리말을 연구했기 때문에 훌륭한  우리글이 만들어진 것 입니다

우리글을 가지고 세계를 지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글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우리말은 세게에서 13번째로 많이 쓰는 글이며 세게에는 6000가지의 글이 있습니다

자랑스런 우리말을 사랑하고 아낍시다  하시며 선생님께서 강조 하셨습니다

 

훈민정음 ........서문

우리나라 말이 중국어 달력 한자와는 서로 잘 통하지  아니한다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 있어도

마침내 제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이것을 가엽게 생각하여

새로 스물 여덟 글자를 만드노니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쉬히 익혀서

날마다  쓰는데 편하게 하고져 할 따름 이니라

 

한글은 애초에 훈민 정음 이라고 이름하던 세종 창제 28자는 

언문 .언서 . 만절 . 암클 . 아랫글 .가야글 .국서 .국문  조선글  등의 명칭으로 불렷다

특히 언문 이라는 명칭은 세종 왕 때부터 쓰였는데 한글이라는 이름이 일반화 되기 전까지는

그 이름이 널리 쓰엿다

황금찬 선생님의 문학강연으로 올한해는 특히나 우리글을 사랑해야 겠다는 마음과 함게 자부심이 더욱 생깁니다

 

이어서 특별출현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성악가 신아름 선생님의     Nella  fantasia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 하여라

아티스트 이보현 ...  Flat ..  지오지페 바디

아름다운 연주로 천상의 음율을 감상 하였습니다

 

이어서   낭송가 선생님들의 자작시는  심금을 울리는 명시 들이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시가 내 옆에 함게 한다는것은 행복입니다

시신이 내게서 살기를 늘 바라면서 우리 낭송가 성생님들의 마음에도 함게 하길 바랍니다

 

올해  첫번째 문학회를 마치면서  여러분들의 시심에 불이 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황금찬 선생님의 말씀처럼 한글을 사랑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함게하신 문학회 2월달에 또 멋지게 만나요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