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말과 행동으로 이룩되는 예술이며 시인은 아름다운 것을 보고 말 (언어)로 올바른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시인은 서로 쓰여지는 재료와 시가 될수 있는 것들을

항상 지니고 살아가며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스립니다.

하여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잘 정돈하여 자신을 풀어내는 인간만이 가진 가장 성스럽고

값진 행위의 결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를 읽으면서 인생의 삶을 깨우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감동을 받는 시를 읽을 때 마다 새로운 용기가 솟는 것은 올 곧은 자존심이 가슴을 뜨겁게 채워 주기 때문입니다

시의 지구를 찾아 후백(황금찬)의 품에 안기어 시향의 섬을 가꾸고 있는 < 한국시낭송가협회>

아름다운 섬 "백양문학회" 그곳에선 늘 시의 꽃이 피고 시의 향기를 전하며 음악이 흐르는 꿈의 수목원

그들은 시인으로 이론적 공부가  되어 있고 시낭송에 탁월한 전문가이며 시낭송과 시가곡의 음계를 창조하여

피아노 건반위에 독창의 세계를 얹어 일상의 소박한 것들에서 지혜의 든든 한 뿌리를 내리고 있는 동인들....

                     "백양문학회가 벌써 101회가 되었습니다"

어느 문단 보다도 한자리에서 100회까지 존재하는 이유는 훌륭한 선생님과 여러분들의 성실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시며 김문중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100회가 오기까지 늘 애쓰신 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추천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출발을 위한 날개.............................황금찬 시 ....................성인선사  낭송

산에서 ..............................................성기조 시 .....................김건수     낭송

별이 뜨는 강마을에.........................황근찬 시......................박병무    낭송

행복과 불행사이.............................황금찬 시......................안순옥....낭송

인연설 .............................................성기조 시......................이용미    낭송

멋지고 아름다운 낭송 잘 감상했습니다.

 

이어서 시가곡 합창이 있었습니다

반주.........................아티스트 박시인

지휘.........................아티스트 신 아름

보내놓고.................................황금찬 시...........이종심 낭송

사랑은 바람 ...........................성기조 시...........김재일 낭송

세월........................................김문중 시............김현재 낭송

겨울노래  .............................오세영 시.............이명주 낭송

그대 그리고 나

축배의 노래....La Traviata ( Giuseppe verdi. 고진숙 역사)     

아름다운 하모니가 마음을 정화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히 들었습니다.

 

특별출현이 있었습니다

독창....신아름...............................목련꽃

하모니카 연주.............................이용미...보내놓고

멋지고 아름다운 소리가 아직도 귓전에 스칩니다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이어서  성기조 선생님의 문학강연이 있었습니다.

 

1.. 글의 재료는 말이다

글자로 그려서 내 놓으면 글이 된다

글자가 생기기 이전에 말이 있었다. 모든 물건도 말로서 시작이 되었다

사람이라는 말은 그 사람의 속을 말로서 드러낸다

글에서의 표현은 어떻개 하여야 하는가.말은 영혼을 불어 넣는다

말이 없는 것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얼마전에 고 2학년학생의 편지를  받았다. 나도 글을 써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요 라고 물었다 한마디로 대답하기가 어려웠다

너는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잘 사는것이니 학생은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올 곧게 살고프다고 했다

여러분도 글을 쓰고 독자가 생기고 자신의 생각이 널리 퍼질 수 있다

조건이 필요하다 예술이기 때문에 아름다워야 한다 아름다움은 재미가 수반 된다

재미없이 하면  글쓰기가 싫어 진다  글이 무엇인가   인생과 같은 것이다

많은 학문이나 말은 인생을 사는 방법이나 모양이다

학문보다는 글이 앞선다 50년 전에는 글이 뒤에 있었다.

 

2..인문학의 대표적인 것이 글이다

법률책을 보면 말로 되어 있다 .글로 만든 볍률책의 자유 속박 글의 힘이 있다

인생을 재미있게 살아가는 것들이 들어 있다.  자유롭게 인격적으로 인간답게 쓰여 법률보단 문학이 위에 있다

아는 양의 지식을 확대시켜서 면적도 넓은 두꺼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능숙하고 정교하게 말 할수 있는 방법이다

오늘날 문학하는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고서 자기가 잘 났다고 말한다

많이 읽고 써야 글쓰는데 보탭이 되는 것이다  지식을 얻은 다음  감성을 발달시켜 감정으로 승화 조화롭게 이루어야 한다

중립적으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그것이 예술적인 틀 감각 기초가 된다

어떻게 하면 느끼고 받을 수 있나 생각해 본다  모든 물체를 관찰하고 구분할수 잇어야 한다

감성과 감정을 자기화 시키는 훈련을 해야 한다.

 

3.문학이 무엇인가.

직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만이 된다.  사람이면 생각과 느낌이 비슷하다

 그 안에서 남과의 차별성을 만들어 자기 것으로 만든다 이것들이 새로움의 표현이다

30년전 방법을 재현한다면 그것은 신선하지가 않다 똑같은 것은 아니 된다 변화가 필요하다

다시 새롭게 보아야 한다 지식과 지혜를  고전에서 얻어 새로운 방법으로 훈련 한다

내가 문학을 하겠다면 꾸준하게 해야 한다 일관성있게 의지와 뜻을 세워서 해 나가야 한다

지식과 지혜를 쌓는것  감성과 감정을 갖는 기본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또한 수사학적 말을 골라서 쓸 줄 알아야 한다

방법 문장을 꾸며 내는 것 이것이 기술에 해당하며 훈련을 해야만 늘어 난다

글쓰기란  지속적 연습 능력의 출증이 기술이다

인간의 됨됨이가 합쳐야 문학이 된다....

하시며 좋은 말씀으로 우리를 일꺠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백양문학회 시인들의 자작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거침없이 떠오르는 시어에 낭송이라는 아름다움이 더해져 너무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일일이 열거하지않아도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언제나 빛이 되어 주시는 황금찬 선생님 김문중 회장님게 감사드립니다

여러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백양문학회. 한국 시낭송가 협회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