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신록의 계절 5월은 부모님과, 스승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소중한 달입니다.

회원여러분 모두 산천조목의 아름다움을 가족들과 혹은 스승님과 함께 향유하는 시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협회에서는 5월20일 10시출발[광진문화원앞 출발]

황금찬 선생님을 모시고 가까운 교외로 나가

선생님의 손을잡고 함께 산보를 하고

맛난 식사를 하고 돌아온 계획입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들은 함께 해주세요.

참석하실분은 28일까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5월 문학회는 마지막주 31일에 진행됩니다.

시낭송가와 시낭송지도자들의 음성으로 5월의 추천시를 감상하시고

유안진선생님의 문학강연, 한국시낭송가합창단의 시가곡합창, 백양시인의

시낭송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백양회원여러분은 원고를 20일까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풀잎미소 머금고 문학회에서 뵙겠습니다.

일시: 5월31일 월요일 11시~13:00

장소: 광진문화원 공연장

위치: 강변역 2번출구 테크노마트 뒷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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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진 시인, 전 교수

경북 안동 출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및 동대학원(교육심리학)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박사

『현대문학』지에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등단(1965년~1967년)
마산제일여자중고등학교 교사(1965년~1967년)
한국교육개발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단국대학교, 서울대학교 교수 역임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정지용문학상, 소월문학상특별상, 월탄문학상, 한국펜문학상, 간행물윤리위원회상 등 수상
첫 시집『달하』를 비롯『물로 바람으로』,『날개옷』『그리스도 옛애인』,『영원한 느낌표』,『월령가 쑥대머리』,

작품

구름의 딸이요 바람의 연인이어라

봄비 한 주머니

다보탑을 줍다외 시집과 저서, 논문 다수

현재 [세한도 가는길], [지간지료를 꿈꾸며], [사투리 사전을 만들자] 등

시와 산문이 중·고등학교의 국정 및 검인정 교과서와 대학교재 등에 실려있음.

 

    편집국장 박상경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