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름휴가 산과 바다로 가족과 함께 편히 다녀오셨는지요?

모조록 말복을 맞이하며 2010년의 지는 여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지난달 79회 백양문학 시낭송회는 제6회 한일 문학교류를  문학진흥재단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성원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공연을 위해 힘써주신 협회 회원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달 주최예정인 제80회 문학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백양문학회 회원여러분께서는 8월 말일까지 제출예정인 동인지 원고중

한편을 15일까지 이번 문학회 원고로 미리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황금찬선생님의 문학강연과, 한국시낭송가합창단의 시가곡합창,

그리고 시낭송가들의 8월의 추천시 감상과, 백양시인들의 시낭송의 무대로  함께 하겠습니다.

건강한 8월 보내시고 마지막주 월요일 설레는 마음으로 회원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8월30일 월요일 11:00

장소: 광지문화원 공연장 지하1층[2호선 강변역 하차 테크노마트 뒷편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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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강연 시인 약력

시인 황금찬

출생 : 1918년 08월 10일

본적 : 강원도 속초

데뷔 : 1953년 '문예'로 문단 데뷔

 

 주요수상

월탄문학상, 한국기독교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서울시문화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등 다수. 

 

주요저서

시집 《행복을 파는 가게》, 《옛날과 물푸레나무》 등 다수.

“동해안 시인”으로 불리는 원로시인으로 1918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났다. 강릉에서 교직에 몸담은 이후 1951년 시동인 '청포도' 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1953년 《문예》와 《현대문학》을 통해 정식 등단했다. 이후 중·고등학교에서 33년간 교사로 재직. 2001년 이후 15년간 이끌어 온 해변시인학교의 교장으로 활동.

  다작(多作) 시인으로 손꼽히며 시집으로 《현장》, 《5월의 나무》, 《오후의 한강》, 《구름과 바위》, 《나비제》, 《보석의 노래》, 《떨어져 있는 곳에서도 잊지 못하는 것은》, 《물새의 꿈과 젊은 잉크를 쓴 편지》, 《겨울꽃》, 《구름은 비에 젖지 않는다》, 《오르페우스의 편지》, 《별을 찾아서》, 《행복을 파는 가게》, 《옛날과 물푸레나무》 등 다수의 시집을 발표했다. 이외에 《행복과 불행 사이》 등 다수의 수필집.

 

                                                                                                                                            편집국장 박상경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