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이 춤추는 밤이 어느덧 10회를 맞았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회원들은 한 자루의 촛불이 되어 어둠을 밝히고 싶었습니다. 가장 잘 하는 모습이 아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고 싶었습니다. 또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아름다운 동행이고 싶었습니다.

시를 쓰는일 시 낭송을 하는 일 시 가곡을 부르는 일들이 예술 교육으로 메마르고 혼탁한 삶에 힘을 주어 정서적으로 기쁨과 위안 더 나아가 작은 행복까지도 줄 수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일반 대중들에게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어지길 바란다는 김문중 회장님의 말씀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어서 황금찬 선생님의 축사가 있으셨습니다.

하늘 땅 바다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있는 행복을 찾아 장식한 겨울 장미를 선사하며...

시는 언어의 꽃잎이요

음악은 사랑의 풀잎입니다

 이 꽃잎과 풀잎의 하늘 문을 열고

하나의 현악기로 초대합니다

초겨울 길 위에 흩어진 나뭇잎을 밟으시며 오십시오.

기다리겠습니다 .시인들이 자기 작품 위에 노래도 실었습니다.

따스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근배 시인님은 시는 우리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영감과 감성을 움직여 삶을 즐겁게 해주며 시는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노래하고 삶의 고통을 해소 해주는 역할을 하며 균형 잡히게 만들어 스트레스를 해소 해주는 예술의 한 장르이다.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 존재한다. 하시며 시와 음악이 춤추는 밤이 지속적으로 개최 되고 우리들의 삶을 한층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축하를 해 주셨다

 

광진문화위원장 오금진님은 시와 음악은 우리네 인생을 살찌우는 온몸을 도는 핏줄과 같으며 시를 쓰고 음악을 하는 것은 자신들의 삶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듣고 읽는 이도 삶이 풍요로워지고 생기를 되찾게 하는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고 실력이 성숙 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는말씀을 하셨습니다.

선생님들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천상의 소리 춤추다.

특별출현 Soprano 신아름

곡명;J. Strauss의 Cacilie)

하늘의 천사가 내려 온 듯....

감미롭고 아름다운 목소리는 듣는 모든 이들의 영혼을 울렸다

 

                                                  ^시와 음악이 춤추는 밤 ^^

 

어머님의 아리랑  시극 (황금찬 시.극본 연출 : 박상경 )

출연진..... 고경자.김건수.라경림.최해연.김현재.황성호.김경영. 이소강 .목진희

여러 선생님들의 연기는 너무나도 감동 어린 연기로 아마추어라고는 말할 수 없는 실제 연기자로 거듭나도록 훌륭하 셨습니다 좋은 연기 감사합니다.

시가곡합창............지휘..신아름 .......반주.........박시인

가을...........................................성기조 시..........낭송 김재일

사랑하는 그대에게 .................이근배 시 .........낭송 김민정

영혼 이야기..............................김문중 시..........낭송 이광민

한 마음이 되어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아름답게 울려 퍼진 소리 감동이었습니다.

 

천상으로 가는 마차 타고 늘 음악과 함게 하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늘 애쓰시는 김문중 회장님  황금찬 선생님게 감사드리며 모든 회원 분들게도 노고와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를 사랑의 꽃밭으로 인도하시는 회장님게 다시금 감사드리며  우리모두 축배의 잔을 들어요 .

 

                                         ^^**화이팅 우리님들 사랑합니다  . 사무국장 최해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