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시와  음악이  춤추는 밤 행사가  10월 8일  오후 4시30분

광진구 예술회관 소극장 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는  KBS 성우인 박상경 시인이 맡았다.

10월 은  문화 행사 가  유독많고  9일 한글날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과 

한국반포 573돌을 맞는 날이기도 하다 .뜻깊은 날  큰 행사를  준비했다 .

여는시로   오세영 시  훈민정음 을 회원 여러분의  윤송으로 문을 열었다.


 김문중 회장   인사 말씀  . 가을이 되면 사랑하는 이 멀리두고  산으로 오르리라

산국화 필때를 기다려 기러기 하늘을 나르고 나는 매일 아침 시낭송을 하여 여러분에게 받치리라.

시로 인사말을 대신하셨다. 

끝으로 광진구  김선갑 구청장님 께 행사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주심에  큰 감사를 표하셨다.


축사로 김선갑 구청장님께서 시와 음악이 흐르는 이 가을밤 좋은 행사에 초대해주셔 감사합니다.

살아가는데 삶의 쾌적이 다양하다 .문화 활동하시는 분들은 마음의 여유가 있는것 같다 .

시는 자기가 생각하는 바를 글로 담아내고 말로 표현하는  우리의 삶의 일부인것 같으면서  시는 어렵다고 강조하신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활동과  시낭송이 광진구민이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 줄것이라 생각한다.

구청장님께서는 지금과 같이 내년 에도 시낭송을 기대 하신다며  참석하신  성기조 박사님 .신길웅 전 광진문화원장

현 양회종 광진문화원장.김경남 광진문화재단 사장 . 오세훈 위원장 . 정송학 위원장 . 장은수 광진 예총회장  까지

한분한분 소개를  잊지 않으셨다.

 

성기조 박사님 축사도 이어졌다.

한국 시문학 운동이 일어나고 세계적으로 발전하는 터전의 시낭송은 김문중시인이 최초로 계승하고

발전 보급을 시작헸다. 

지금은 전국에서 많은 시나송 대회가 열리며 각기 문학회때마다. 시낭송은 빠지질  않는다

하여 김문중시인은 시낭송의 원류이다.

광진구에 사시거나 구경오신분들은 긍지를 느끼셔도 된다.

20여년부터 전국 시낭송대회와 경연 벤치마킹을 하신 여걸이신  김문중시인이 광진구에 사시기 때문이다.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반열에 서고 세계문학을 쥐락 펴락  하는 국가가 되길 기다리며 힘 있는 국가가 되면 좋겠다.

"제18회 시와음악이 춤추는 밤" 행사에서 우리들은

시가 가지고 있는 정서 까지 이해 하고 시를 좋아하고 즐겨 읽는 것이 입증됐다 .

김문중시인은 좋은 시낭송회를 계속 가지를 바란다.


이어  양회종문화원 원장는 문학에 소질은 없지만 하늘을 날으는 새들이 내려  쉼을  얻어가는 문화원을 만들겠다.

하시며 도종환 시인의 "깊은 물" 을   멋찌게 낭송하셨다.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1부 "훈민정음" 아리아  (윤송) .....  김문중. 서광식. 김건수. 김재일.  남궁란.  권희선.김현재.  박현.  유미숙. (시인. 시낭송가 )


인사말 .................김문중  (한국시낭송가협회 회장)

축   사 ..................성기조  (한국시낭송가 협회 고문)

            ..................김선갑   (   광진  구청장               )

             .................양회종  (    광진 문화원장            )


특별출연

성악가  신자민 .........님이오시는지 /오페라 (카르멘중) 하바네라 (Habanera)


시낭송 ...............  황금찬시  /  심상              낭송............김암목

             .................성기조시 /  사랑별곡       낭송.............정수현


 춤의 향연 ...........  Chaoreography   노수빈. 윤승진  


2부  시가곡

한국시낭송가 합창단     지휘: 어윤주    피아니스트: 윤혜경  

김문중시  /   영혼이야기           낭송   /   김현재 


시극       청하의 시가 뜨는 달       극본 /연출   박상경


해설 / 김건수    87세 청하 / 성기조  시낭송 /  임소연 (고향으로 가는길)    아버지  / 김건수

6세 청하  /유미숙   동화해설  / 박현      호랑이 /  김현재   소금장수 / 목진희    숯장수 / 정선영   대장장이 / 김기선

할아버지 / 김건수    10대 청하 / 유미숙   선비1  / 남궁란   선비 2  /김재일     선비 3 /  목진희    선비 4 /  권희선 

사랑가 /낭송  김경영      사랑은 바람 / 낭송 정선영      산에서  /   낭송 김현재    가을  / 낭송 권희선


18회  시와 음악이 춤추는 밤 행사는  눈을감고  귀로 듣고 눈을뜨고   몸으로 말하는

종합예술의 향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시극 청하의 뜨는 달은  꿈과 감동 사랑과 희망이 고스란히

묻어 나왔다. 잘 짜여진   극본과  한분 한분의 몀품연기 와 시 낭송 은  오신 모든분께 가을 밤 큰 선물로 안겨 주셨습니다.

               회원 여러분   감사 합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2019년 10월 8일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