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회 원고 - 백양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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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김문중
" 문학은 인간이 창조한 가장 심원하 예술이며
인간의 갈망을 실현 시키는 이상이다.
문학은 인간의 이성과 감성이 빚어낸 예지의 결정이며
순연한 영혼이 서식하는 진실의 집합체이다.
시는 미완성의 전제로 한 언어 예술입니다
우리가 삶에 지쳐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금
마음이 막막할 때 마음속에 잠자고 있는 애송시 함편 찾아
시의 향기를 느끼며 생각하는 꽃, 움직이는 꽃 말하는 꽃
노래하는 문학회 시간입니다.
205회 백양문학 시낭송에서 봄 햇살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시를 감상하시며 시를 좀 더 가까이 사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하며 또한 한국시낭송가협회 시낭송가들과 시인들의
문운에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