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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찬 시인 추모 7주기 원고/ 행복과 불행사이 /황금찬/낭송/최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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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로즈 | 14 | 2024-03-27 |
행복과 불행사이 황금찬 길은 모든 길은 행복과 불행 사이로 나 있었다. 나는 그 길을 가고 있다. 바람이 파도를 일으킨다. 내 배는 그 물결 위로 가고 있다. 그네를 타고 앞으로 치솟았다간 다시 뒤로 물러선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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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찬 시인 추모 7주기 행사 원고/서울의 어머니 /이근배/낭송/유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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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로즈 | 3 | 2024-03-27 |
서울의 어머니 이근배 북한산은 어머니의 산이다 조선 왕조가 새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던 날부터 서울을 낳고 젖 먹여 키우고 글을 읽히고 비바람 눈 서리 가려 가꾸고 길러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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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찬 시인 7주기 추모 행사 원고/꽃 한송이 드리리다 /황금찬 /낭송/변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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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로즈 | 5 | 2024-03-28 |
꽃 한송이 드리리다 황금찬 꽃 한송이 드리리다 복된 당신의 가정 평화의 축복이 내리는 밝은 마음 그 자리 위에 눈이 내려 쌓이듯 그렇게 꽃 한송이 드리리다 지금까지 누구도 피워본 일이 없고 또한 가져본 일도 없고 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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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찬 시인 추모 7주기 원고/회초리/화금찬/낭송/박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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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로즈 | 4 | 2024-03-28 |
회초리 황금찬 회초리를 드시고 "종아리를 걷어라" 맞는 아이보다 먼저 우시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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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찬 시인 7주기추모 행사/나를 키우는 말/이해인/낭송/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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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로즈 | 4 | 2024-03-28 |
나를 키우는 말 이해인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해서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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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찬 시인 7주기 추모 행사/중년의 나이에도 어머니가 그립습니다/이채/김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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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로즈 | 4 |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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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찬 시인 추모 7주기 행사/인연서설/문병란/낭송/이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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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로즈 | 5 | 2024-03-28 |
인연서설 문병란 꽃이 꽃을 향하여 피어나듯이 사람과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것은 그렇게 묵묵히 서로를 바라보는 일이다 물을 찾는 뿌리를 안으로 감춘 채 원망과 그리움을 불길로 건네며 너는 나의 애달픈 꽃이 되고 나는 너의 서러운 꽃이 된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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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찬 시인 추모 7주기 행사/어미 노루의 슬픔/낭송/성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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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로즈 | 3 | 2024-03-28 |
어미 노루의 슬픔 황금찬 어미 노루는 혼자서 풀잎을 뜯고 있었다 외롭게 그리고 또 외롭게 지난 겨울 어느 욕심쟁이 아저씨가 걸어 놓은 올가미에 3살 난 외아들이 걸려 죽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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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찬 시인 추모 7주기 행사/노인 /신춘남/낭송/이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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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로즈 | 4 | 2024-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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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찬 시인 추모 7주기/ 후백 하늘 소풍/ 박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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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 2 | 202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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