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세요
이광민
마음이 눈을 감으면
추억이 흔들립니다.
나무처럼 서서 수평선 바라보니
이리 흔들 저리 흔들
바람이 손잡으려 간지럼 태우는 오후
버들개지 보송한 솜털 어루만지듯
따스한 햇볕이 훑고 지나면
한 걸음 한 마디 떠오르는 데
먼 하늘 바라보며 딴청부려도
세포에 스며든 후백의 말씀
- 한국시낭송가협회,
- 황금찬고문,
- 김문중회장,
- 이광민원주지회장,
- 공부하세요,
- 시인,
- 시낭송,
- 후백의 말씀,
- 버들개지,
- 버들강아지,
- 수평선,
- 바람,
- 간지럼,
- 햇볕,
- 하늘,
- 마음,
- 나무,
- 숲,
- 추억,
- 스승과 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