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의 길
이광민
마음이 눈을 감으면
추억이 흔들립니다.
나무처럼 서서 수평선 바라보니
이리 흔들 저리 흔들
바람이 손잡으려 간지럼 태우는 오후
버들개지 보송한 솜털 어루만지듯
따스한 햇볕이 훑고 지나면
한 걸음 한 마디 떠오르는데
먼 하늘 바라보며 딴청부려도
골수에 스며든 후백의 말씀
여성이 공부해야 나라가 삽니다.
* 후백 : 황금찬 시인의 호
- 한국시낭송가협회강원지부원주지회,
- 황금찬고문님,
- 김문중회장님,
- 이광민지부장,
- 나라,
- 모성,
- 추억,
- 수평선,
- 바람,
- 오후,
- 버들개지,
- 솜털,
- 햇볕,
- 말씀,
- 공부,
- 여성,
-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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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 백양문학,
- 시낭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