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회 편집국 - 백양 문학회
글 수 258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언제나 푸르른 날이 되고 계실테지요?
바쁜 일상에게 붙잡혀서, 자주 뵙지 못해서 죄송하군요. 하지만, 모든 회원님들께서는 늘 은은히 타오르는 시의 불빛 아래에서, 행복과 아름다움을 유지하시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그 불빛 아래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어느듯 7월이 되었어요. 1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어요. 이 때 쯤 타인이 되어서 자신을 한번쯤 돌아봐도 좋을 것 같기도 하지요? 마치 숲 전체를 보기 위해서, 산 위에서, 멀찍이 떨어져 나무들을 굽어보듯이 말입니다. 다행히 시를 사랑하는 우리들은, 시의 씨앗을 뿌리고 가꿔 온 숲을, 멀찍이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계기를 "동인지"가 마련해 줄 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어렵고 힘들게 가꾼 숲속 향기일수록, 그 향기는, 어디다 비할 데가 없을 것입니다. 다양한 나무들이 모여서 멋진 “백양의 숲"이 되도록 힘을 모아 봅시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부회장 정소현 올림.
언제나 푸르른 날이 되고 계실테지요?
바쁜 일상에게 붙잡혀서, 자주 뵙지 못해서 죄송하군요. 하지만, 모든 회원님들께서는 늘 은은히 타오르는 시의 불빛 아래에서, 행복과 아름다움을 유지하시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그 불빛 아래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어느듯 7월이 되었어요. 1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어요. 이 때 쯤 타인이 되어서 자신을 한번쯤 돌아봐도 좋을 것 같기도 하지요? 마치 숲 전체를 보기 위해서, 산 위에서, 멀찍이 떨어져 나무들을 굽어보듯이 말입니다. 다행히 시를 사랑하는 우리들은, 시의 씨앗을 뿌리고 가꿔 온 숲을, 멀찍이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계기를 "동인지"가 마련해 줄 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어렵고 힘들게 가꾼 숲속 향기일수록, 그 향기는, 어디다 비할 데가 없을 것입니다. 다양한 나무들이 모여서 멋진 “백양의 숲"이 되도록 힘을 모아 봅시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부회장 정소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