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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편 한편이 님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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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은/정광수
시낭송가협회
http://www.prak.or.kr/home/backyang_recommend_poem/49534
2009.05.07
19:55:46 (*.121.47.83)
3256
인간의 마음은
정광수
인간의 마음은
깊은 물과 같이
맑고 깊이가 있어야
무엇인가 담을 수 있다고
물은 만물에게 자기를 주면서도
받으려 하지
않음이어
물과 같은 사람은
물과 같이 얻을것이니
무엇으로라도 움직이자
움직이다 보면
무엇인가 이룰것이니
神이 있는가
하나님이 있어 인간을 창조했다면
하나님이 창조주요 인간이 피조물이라고 한다면
인간이야 말로 창조주요 신이야널로
피조물이며 피드백된다
우리는 모두 父感(부감)하는
것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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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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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찬시_ 별과 고기
24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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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7
별과 고기 황금찬 밤에 눈을 뜬다. 그리고 호수 위에 내려 앉는다. 물고기들이 입을 열고 별을 주워먹는다. 너는 신기한 구슬 고기 배를 뚫고 나와 그 자리에 떠 있다. 별을 먹은 고기들은 영광에 취하여 구름을 보고 있다. 별이 뜨는 밤이면 밤마다 같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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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조시_ 꽃 나무
관리자
3214
2009-08-07
꽃 나무 성기조 내가 서 있는 까닭은 땅 속에 무엇이 있나 살피는 일이다 내가 서 있는 까닭은 하늘에 탐스런 꽃을 선사하는 일이다 내가 서 있는 까닭은 잎을 키우는 일이다 내가 서 있는 까닭은 바람 부는 내력을 알리는 일이다 내가 서 있는 까닭은 고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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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조시_ 산이 되고 싶다
관리자
3500
2009-08-07
산이 되고 싶다 성기조 나는 가끔 산이 된다 가슴에 무거운 바위를 안고 잘 생긴 소나무를 보다가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면 세월을 짐작할 수 있다 나무가 자라고, 죽어간 고목에서 목숨을 생각하고 꽃피고 낙엽지는 나무를 닮아가면서 나는 행복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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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 황귀선
206
시낭송가협회
3485
2009-08-06
산 황귀선 산아! 너는 언제부터 산이 되어 거기 그렇게 있었느냐 나는 네가 좋아 네 등 타노라면 내 드에선 구슬땀 흐르고 심장 뛰고 피 끓어 정상에 이르면 절로 가슴 열리고 시야에 펼쳐지는 또 다른 세상 아- 원대하여라 신천지 멀리 가까이 산 보우리 봉...
213
코스모스 / 여한경
시낭송가협회
3179
2009-08-06
코스모스 여한경 그 옛날, 먼 훗날 기약하며 내 손 흔들던 그 언덕길 찾아오면 눈물 글썽이며 떠나간 그때의 그 봄 소녀가 코스모스로 돌아와 손을 흔든다. 낙엽 흩날리며 이젠 그대가 떠나야 한다며 갈바람되어 떠나야 한다며 연분홍 꽃잎이 새하얀 꽃잎이 ...
212
삶, 그 쓸쓸함에 대하여 / 서정혜
시낭송가협회
4510
2009-08-05
삶, 그 쓸쓸함에 대하여 서정혜 그는 저 빛나는 생의 순간 순간들, 거슬러 더듬으며 스스로 키워내는 나무 한 그루 이루어질까 내 꿈에 그려 넣으면 그냥 그대로 이루어질까 세월의 뒤꿈치 몰고 뒤척이는 가을, 기슭을 지나 배반의 음모처럼 흔들리는 바람의 ...
211
가을이 뿌린 씨앗 / 고원구
113
시낭송가협회
3650
2009-08-05
가을이 뿌린 씨앗 고원구 긴 여름 포만했던 가슴에 고운 빛깔로 덫칠을 하는 가을 비 낮달 남은 빛살은 푸른 하늘을 흔들어 가야금 소리로 긁어 내리고 잎새에 맺힌 이슬은 가을 햇살 부서지는 까만 눈썹위에 앉아 먼 산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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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산의 해 축시
시낭송가협회
2601
2009-06-25
문화 유산의 해 축시 신찬균 올해는 문화 유산의 해 오천 역사위에 애써 쌓아 온 우리 민족 유산을 알고 찾고 가꾸는 해 옛 성터에 흩어진 기와장 한 쪽에도 선조들의 넋은 스며들고 서도소리 구절마다 민족의 애환이 담겨 있음을 새삼스레 돌이켜보니 이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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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황금찬
192
시낭송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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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어머니 황금찬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네게 일러주는 말은 잊지말고 자라나거라 네 음성은 언제나 물소리를 닮아라 허공을 나는 새에게 돌을 던지지 말아라 칼이나 창을 가까이 하지 말고 욕심도 멀리 하라 꽃이나 풀은 서로 미워하지 않고 한 자리에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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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은행잎이나 / 정광수
138
시낭송가협회
3698
2009-05-08
흩날리는 은행잎이나 정광수 흩날리는 은행잎이나 붉게지는 단풍잎이나 힘겹게 매달린 감이나 그것은 이 가을 山寺(산사)의 마지막 祝製(축제) 山이야 다 같은 것 같다지만 그 山이 무엇을 품었느냐에 사람들이 모인다. 늦가을 무서리 내리네 토담집 감나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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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새벽/ 정광수
시낭송가협회
3067
2009-05-08
나만의 새벽 정광수 나만의 새벽 세상 사람들이 아직도 잠든 새벽에 나만이 깨어 山을 오른다 혼자서 山을 오른다는 성취감 신령스런 太白(태백)의 산 기운을 받는 것 눈 밭에 반짝이는 달 빛으로 길을 밝혔다. 고요한 나만의 새벽 별빛 초롱한 것도 새삼스러...
인간의 마음은/정광수
시낭송가협회
3256
2009-05-07
인간의 마음은 정광수 인간의 마음은 깊은 물과 같이 맑고 깊이가 있어야 무엇인가 담을 수 있다고 물은 만물에게 자기를 주면서도 받으려 하지 않음이어 물과 같은 사람은 물과 같이 얻을것이니 무엇으로라도 움직이자 움직이다 보면 무엇인가 이룰것이니 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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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편지 2 / 황금찬
2
시낭송가협회
3629
2009-04-22
봄 편지 2 황금찬 남국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하얀 행복 꽃이 피었다고 하늘 빛 풀잎들이 피아노 이중주로 연주하고 알바트로스 잊고 있던 하늘의 무지개를 새롭게 날개로 언저 봅니다. 아! 새 하늘이여 다시 불러야 할 새 노래는 이 봄 편지에 실려 오는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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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권하며 / 김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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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9
차(茶)를 권하며 김혜숙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한잔의 차를 달일 수 있는 여자는 행복하다. 첫 햇살이 들어와 마루끝에서 아른대는 청명한 아침 무쇠 주전자 속에서 낮은 음성으로 끓고 있는 물소리와 반짝이는 차기(茶器) 부딪는 소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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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름다운 세월이어라 / 신봉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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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9
아! 아름다운 세월이어라 신봉승 옥양목 하얀 옷자락 바람에 날리며 가슴 울리는 애환들을 구술에 꿰어 알알이 노래로 빚었어라 우리 함께 부르는 우리 노래를 빚었어라 멀리 있는 고향을 가까이로 당겨와서 노래 부르게 하고 떠나간 사람들을 다시오게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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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여 영원하라 /황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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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聖火여 영원하라. 황금찬 사랑과 평화를 위한 또 하나의 태양이여 영원하라. 우리들의 하늘같은 가슴 그 가슴 바다에서 꺼지지 않는 축제의 불길로 영원하라. 먼 거리의 동쪽과 또 그만한 거리의 서쪽 그 넓은 바다를 건너고 이념과 사상의 성벽을 넘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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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성기조
김문중(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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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그 여자 성기조 가슴에 품고사는 한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는 꿈속에서 헤매다 내게로 와서 투정뿐이지만 나는 그 여자를 버릴 수 없다. 그 여자는 날마다 다른 사진을 들고 와서 설명하는데 코도, 입도, 눈도 달랐다 그리고 그 여자는 옷도 다르게 입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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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신봉승
192
시낭송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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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3
대관령 신봉승 저기 물안개 소낙비 아련한 산을 그려도 움직이는 한폭의 비단 저기 빠알간 단풍으로 색칠한 산을 어연히 손짓하며 우릴 부르네. 대관령 아흔 아홉 대관령 구비 구비는 내 인생 초록을 들이면서 나그네가 되라네 저기 찬 바람 하얀 눈 소복한 ...
199
이별가/ 박목월
216
시낭송가협회
9758
2009-02-13
이별가 박목월 뭐라카노, 저편 강기슭에서 니 뭐라카노, 바람에 불려서 이승 아니믄, 저승으로 떠나가는 뱃머리에서 나의 목소리도 바람에 날려서 뭐라카노 뭐라카노 썩어서 동아밧줄은 삭아내리는데 하직을 말자 하직을 말자. 인연은 갈밭을 건너는 바람 뭐...
198
피아노/ 전봉건
230
시낭송가협회
4818
2009-02-13
피아노 전봉건 피아노에 앉은 여자의 두 손에서는 끊임없이 열 마리씩 스무 마리씩 신선한 물고기가 튀는 빛의 꼬리를 물고 쏟아진다. 나는 바다로 가서 가장 신나게 시퍼런 파도의 칼날 하나를 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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