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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편 한편이 님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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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새벽/ 정광수
시낭송가협회
http://www.prak.or.kr/home/backyang_recommend_poem/49544
2009.05.08
11:46:48 (*.138.83.176)
3067
나만의 새벽
정광수
나만의 새벽
세상 사람들이
아직도 잠든
새벽에
나만이 깨어
山을
오른다
혼자서
山을 오른다는
성취감
신령스런 太白(태백)의
산 기운을
받는 것
눈 밭에 반짝이는
달 빛으로 길을
밝혔다.
고요한 나만의
새벽
별빛 초롱한 것도
새삼스러운 것
눈 밟히는 소리
산등선 너머 얼굴을 내민
아침 햇살 받은 山河(산하)
환상
칼바람 추위도 취할 듯
이것이다
나만의 새뱍이 열렸다.
三千大千世界(삼천대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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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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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황금찬-등대지기
시낭송가협회
3230
2004-07-30
등대지기 황금찬 등대지기는 바다의 난초 열 길 벼랑 안개 속에 피어 있는 석란 밤이면 등대에 불을 밝히고 비가 오는 낮 안개 덮인 때 긴 고동을 울리며 배들이 무사히 귀향하기를 마음으로 빈다. 풍랑이 심한 날 바위에 서서 흘러간 난파선들의 추억을 더듬...
216
정화의 등불/이기애
시낭송가협회
3230
2010-07-21
정화의 등불(김수환 추기경을 보내드리며) 이기애 당신은 이 시대의 정신입니다. 사랑하라! 사랑하라! 다시 깨어나 눈발 성성 살아 휘 날리는 길 가까히 있으나 멀리 있으나 오래 손때묻은 묵주가 말씀처럼 빛나는 안식의 관 그 눈부신 반증을 향해 두 손 모으...
215
여름의 상처 / 박만진
시낭송가협회
3246
2008-01-18
여름의 상처 박만진 아픔이여 가을 햇살을 실패에 감으렴 바늘이 없으면 느낌표를 골라 쓰고 상처를 꿰매는 실로 두고두고 사용하렴 어둡고 추운 이웃들의 금빛 옷을 지어야지 실패가 넘치면 온몸이 실패가 되렴 때로는 실을 풀어 희망의 연을 날려야지 하여 ...
214
인간의 마음은/정광수
시낭송가협회
3257
2009-05-07
인간의 마음은 정광수 인간의 마음은 깊은 물과 같이 맑고 깊이가 있어야 무엇인가 담을 수 있다고 물은 만물에게 자기를 주면서도 받으려 하지 않음이어 물과 같은 사람은 물과 같이 얻을것이니 무엇으로라도 움직이자 움직이다 보면 무엇인가 이룰것이니 神...
213
사랑하는아들아 / 유자효
165
시낭송가협회
3263
2012-07-22
사랑하는 아들아 유자효 아들아! 네 아픔이 내게로 전해오니 사시사철 자욱한 물안개 뿐이었다 이룰 수 없는 꿈일랑 묻어두면 어떨까? 좋으면 갖고싶지 그것이 당연하지 그러나 안되는 게 더 많은 세상에서 참아라 이 말만 거듭 피 토하듯 뇌인다 끊일 것 같아...
212
남태평양에 떠있는 유언 / 황금찬
4
35
시낭송가협회
3267
2011-06-05
남태평양에 떠 있는 유언 ./황금찬 <1964년 3월 제2의 지남호가 남태평양에서 침몰되다> 남태평양 눈물 같은 바다에 친구들이 남겨놓은 모국어는 거기, 영원히 꽃봉오리로 떠 있을 것이다 고향을 떠나던 날 아침에 어린 놈들은 약속한 선물의 이름을 생각하며...
211
李秀和 - 삶
시낭송가협회
3269
2005-05-06
삶 詩.李秀和 아직 종이장같이 살림살이가 얄팍하대 결혼 1주년엔 지혼식(紙婚式) 2주년 땐 고혼식(藁婚式) 농사지어 볏짚(藁) 낫가리 쌓이지만 칼로 물베기 어겼다가 시체 거적에 싸여 고장(藁葬)된다네 케잌(菓)에 촛불켜 꽂아 놓고 여보우! 앗사! 결...
210
최재형- 남한에 와서 낳은 자식들에게
179
시낭송가협회
3292
2005-06-17
남한에 와서 낳은 자식들에게 시.최재형 나는 너희들을 보면 늘 북한에 두고 온 자식들이 생각난다. 나는 어쩌다가 한 에미의 자식만 낳아 기르지 못하고 남북 양쪽에 어머니가 다른 아이들을 갖게 됐는지 6. 25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 모든 책임이 내게 있는 ...
209
이종기-약 속
김문중(양광)
3294
2004-09-15
약 속 이 종기 어머니 그 숱한 말 가운데 누가 처음 어머니를 어머니로 부르게 하였을까 어머니. 지구와 지구에서 가장 먼 별만큼 떨어져 있더라도 향기처럼 지울 수 없는 그림자처럼 가까히 계실 어머니. 그 어머니께서 한 번 웃으실 때 나 때문에 한 번 웃으...
208
향 수/정지용
관리자
3315
2014-04-08
향 수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빗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_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
207
나는 괜찮습니다
시낭송가협회
3328
2005-06-22
나는 괜찮습니다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시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
206
가을의 나 / 황도제
시낭송가협회
3329
2008-10-17
가을의 나 / 황도제 이,가을에 나의 나무들은 한잎씩 슬픈 이야기 사이 사이 사랑도 적어 다홍색 입혀 시집보내듯 내려놓는다 소중한 것 다 내어주는 가을의 무소유 나는 한없이 두렵다 여름내 비에 젖어 썩어버린 육신밖에 없으니 아, 가을이 두렵다 .
205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유치환
6
시낭송가협회
3331
2012-11-10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 유치환 고독은 욕되지 않는다 견디는 이의 값진 영광 겨울의 숲으로 오니 그렇게 좋던 빛깔도 설레이던 몸짓들도 깡그리 거두어 간 기술사의 모자\ 앙상한 공허만이 먼 한천(寒天)끝까지 잇닿아 있어 차라리 마음 고독한 자의 거닐...
204
속초 내고향은/ 황금찬
시낭송가협회
3341
2009-10-28
속초 내고향은 황금찬 고향은 산 넘어 마을의 구름이 아니다. 천 년 강물에 잠 든 하늘 산이다. 행주치마에 손을 닦으며 하시던 기침소리 어머님, 옛날에 이 여름엔 신을 끌며 찾아가리라 고향 바다. 내 머리 위에 구름의 창문이 내리기 전 어머님의 기침소리...
203
박봉우-겨울에도 피는 꽃 나무
시낭송가협회
3355
2006-03-08
겨울에도 피는 꽃 나무 박봉우 눈이 소리 없이 쌓이는 긴 밤에는 너와 나와의 실내(室內)에 화롯불이 익어가는 계절 끝없는 여백 같은 광야에 눈보라와 비정(非精)의 바람이 몰아치는 밤 창백한 병실의 미학자(美學者)는 금속선(金屬線)을 울리고 간 내재율의 ...
202
허영자- 무지개를 사랑한 걸
시낭송반
3357
2005-01-04
무지개를 사랑한 걸 - 허영자 - 무지개를 사랑한 걸 후회하지 말자 풀잎에 맺힌 이슬 땅바닥을 기는 개미 그런 미물을 사랑한 걸 결코 부끄러워하지 말자 그 덧없음 그 사소함 그 하잘 것 없음이 그때 사랑하던 때에 순금보다 값지고 영원보다 길었던 걸 새겨...
201
광나루 / 황금찬
시낭송가협회
3357
2010-10-15
광나루 황금찬 찬란 하여라 서울의 아침이여 심성이 세계의 문을 여는가 광진 하늘의 빛나는 태양이여. 여기 우리는 보고 있거니 세계의 문이 열리고 백억의 눈들이 응시하는 아! 서울 서울이여. 아차산성은 우리들의 자랑 역사로 끝남이 아니다. 영원히 살아 ...
200
황금찬- 행복과 불행사이
시낭송가협회
3360
2005-03-09
[행복과 불행사이] 詩.황금찬 길은 모든 길은 행복과 불행 사이로 나 있었다. 나는 그 길을 가고 있다. 바람이 파도를 일으킨다. 내 배는 그 물결 위로 가고 있다. 그네를 타고 앞으로 치솟았다간 다시 뒤로 물러선다. 정지되면 행복도 불행도 아니다. 삶이란 ...
199
박무웅- 시래기국
2
시낭송가협회
3365
2005-03-09
시래기국 詩.박무웅 그리움이란 속이 허전하면 밀려오는 배고픔 같은 것이다 내 어린 날은 처마 벽에 걸린 시래기 타래처럼 어머니와 우리 형제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긴긴 겨울밤의 배고픔을 견디었다 지상의 천국이란 따뜻한 쌀밥 한 그릇을 꿈꾸는 일이었...
198
허영자- 7월바다
1
시낭송가협회
3372
2005-06-17
7월바다 시.허영자 7월바다는 청람색 무도복을 차려입은 요정들의 굿판이다. 찬란히 흔들리는 몸짓으로 노래사고 춤을 추는 굿판이다. 꿈과 절망과 기쁨과 즐거움과 괴로움 모두를 한 바탕 놀이로 풀어내고 있다 7월 바다는 흰갈기를 세운채 떼지어 달려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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