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지 원고 - 동인지
글 수 245
2009.06.02 09:52:52 (*.49.103.31)
1940
눈
최경숙
지난날
가슴 열어 젖히면
종소리처럼
짦은 겨울 햇살 수놓은
삶의 벌판에서
다정한 사람의 말한마디
전해 주려는
뜨거운 삶의 눈물꽃
문앞에서 서 잇다
눈은
최경숙
서울 출생
한국 방송통신대학 재학중
월간 순수 문학으로 등단
한국 시낭송가 협회 백양 문학회 회원
글빛동인 창포 동인
공저 ( 날지 않는 새는 울지 않는다 아름다운 삶의 울타리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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