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73회  문학회를  여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지난  연말  황금찬선생님을  모시고

85년만에 생가 터를  찾게된데  이어  스승님의  숨겨진 시 역사와

시 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속초(황금찬 고향)에  다녀  왔습니다

 

아주  의미 깊은  세미나 였습니다

속초시의 도움으로  "시극과  음악의 만남"  행사는

지난7회 시와음악이 춤추는 밤  행사때보다 다들 

프로가 된것  같이 노련해졌습니다.

박상경씨,  이제는 시 뮤지컬을 한번 연출해보는게  어떨런지...

이제는  속  안태우고  열심히들  할게.........

 

밤 10시 무사히 행사를 끝내고 숙소로  향하는 단원들 

너무춥고,    졸리고,   목도 컬컬하고, 허기진 배를  달래려

콩나물 해장국과  선지국을 사들고 체록지(모텔)  209로  모였습니다.

  케익컷트식과  건배로  2부가  시작되었지요

 (선생님의 건강과 속초에 황금찬 선생님 기념관건립을  위하여) 다같이 건배,(원샷)

안주는   오면서 장만한 해장국과 ( 제가 튀긴 김밥맛은?)

맛이 꿀맛이엿습니다

 

신입회원(보물단지)의   느낌과 소망,   선배들의   경험과 격려로

이어지는  릴레이  시낭송의 밤은  새벽 3시  또한  잊지못할  추억이였습니다

 

2009년 12월 29일  07시 45분 

장엄하고  눈부신  해

속초 바다에 " 한국시낭송가 협회의  ' 시의  불길이 솟아  올랐습니다

제게   태양이  가지고온 희망은 무엇입니까?....

2010년 (경인년)에는  백호의 기상이

하늘에 눈으로 사랑을  말하는 백양 문우들에게 

영혼과 감성의  불을 밝혀  꽃을  피우도록   시신을  불러  주십시오.

 

따끈한 순두부로 몸을 녹이고  분임토의 시간  

서울시인들이  속초에서  만났다는것이  중요하다

책은 친구와 같다.

 친구가 많으면 좋은 친구,  안 좋은 친구가 있다.

시시한 책은 읽지마라.  시시한 책은  시시한 친구와 같다. 는(스승님 말씀)

 

이용미 시인의  멋진선서

1.  합창을 도와주는걸로  생각하지 말라

    시낭송가 과정의  수업이라고 본다

2. 합창단의  의무를 열심히 하자

3. 잠시 나가드라도  반드시 돌아온다.

4.지각과 결석을  하지말고 ........

 고경자부회장님의 우리가 속초로 세미나를 온 목적이 무엇인가?

목적과 의무를 향해  내년엔  열심히 노력하자

뒷말을  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겟다.

단기 비젼을 애기하면 안된다. 장기비젼을 보시고 따르면서

자아 발전을 하기바란다.

협회를  위하여 우리는 어떻게 해줄것인가를  생각하자......

희망을 주는   1박2일의 세미나엿습니다

 

그동안

시낭송가, 시인,  시와가곡,  시낭송가지도자,

힘들고  외로운 작업을  끊임없이 노력을 해 왔습니다만

이제  우리 협회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겨례의  삶속에 깊이

뿌리(한국시낭송가협회)가  내리도록 노력 해야  하겠습니다.

 

  * 깜밖 잊을번  했네요, 그날 임기사님은  어찌그리

    친절하시든지  마치 우리협회  회원 같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경인년  대박  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