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는시

소리 없이 흐르는 시간

초점 없는 내일을 본다

 

수없이 많은 시연들이

웃음과 소리에

 

가슴은

타버리고

 

녹아 흘러 가는

강물을 만든다

 

버리고픈 아픈 기억들 

앞에